엄마의 손맛 코다리조림 직접 만들어 봤어요

 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은 겨울의 별미 코다리 조림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수미네반찬코다리조림찜 백종원의 코다리조림등 만물상 코다리 소개가 많이 되었는데요

저는 엄마가 해주신 코다리조림 그대로 해볼려 합니다

엄마의 손맛이 그대로 담겨 있는 코다리조림을 만들어볼려하는데요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코다리조림은꾸덕하게 반건조된 코다리로 준비해주세요

하루 시간을 내어 시장에 파는 코다리 4마리 만원 주고 사왔어요

토막내기 힘들어 이렇게 4마리다 토막내어 왔어요

코다리 머리는 먹지않아 냉동실에 넣어 두웠다가 다시물 우려 낼때

한개씩 쓰려고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해 봅니다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 시킨것이 코다리입니다

코다리는 대가리 아래쪽 지느러미 가위로 잘라 주세요

지느러미가 있으면 먹을때 식감이 떨어지고 불편해요

코다리는 하나하나 손질을 해주셔야 비린내도 잡아주고 모양도 깔끔하답니다

꾸덕하게 말린 코다리는 지느러미가 붙어있어 손질할때 힘든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맛있는 코다리 조림을 생각하면 힘든줄 모르지요

깨끗하게 손질된 코다리는 불순물이 있을수 있으니 꺠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코다리는 간보호 기능이 있어 음주를 즐기시는분은 코다리가  좋다고 합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코다리 효능 참고만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코다리 조림 양념

코다리 4마리 기준 청양고추4개

물 1컵 간장(7) 고추가루(5) 맛술(3) 올리고당(3) 다진마늘(3) 가루생강(0.5) 후추조금

기호에따라 틀리니 참고하시구요 코다리4마리 기준에서 준비한 양념입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코다리는 물을 한컵정도 붓고 양념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청양 고추는 나중에 먹을때 고추와 함께 코다리를 먹을까바 저는 보이게 반으로 잘라 넣었어요

10분정도 끓이다가 중불로 낮추어 주세요 코다리 속살까지 양념이 베일려면 시간이 걸리니 불조절은 필수 입니다

너무 자주 뒤적거리면 살이 부서지니 옆에서 보고 있다가 한번씩만 뒤집어주세요

뒤적거려 주셔야 양념이 골고루 배이고 코다리 속까지 양념이 파고 들어요

양념이 걸쭉해지면 코다리 조림이 완성입니다

조리 과저은 40분 정도 소요 된거 같아요

살이 많이 부서지지 않고 양념이 코다리 속살까지 베어 정말 맛이나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엄마의 손맛 보단 못하지만 공들여 완성된 코다리 조림 맛을 안볼수 없겠지요

코다리 조림 한접시 담아 놓으니 요리한 제를 칭찬할만큼 뿌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힘들게 한 코다리조림 4마리 한개도 남기지 않고 다먹을 꺼예요

공기밥 한그릇 준비하고 코다리 조림 한개 올려서 코다리 조림 냄새로 먼저 먹어요

고소하고 향긋한 코다리 조림이 코가 오늘은 호강하는거 같더라구요

밥위에 올려져 있는 코다리 담아 놓은 한접시가 어느새 사라졌나 싶을 정도로 잘먹었네요

속살까지 베인 코다리 조림 정말 맛있더라구요

겨울철 입맛 없을때 코다리조림 오늘 요리 어떠세요

2018/12/02 - 초보도 장어국 완성 장어효능까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