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대기만성 (大器晩成)에 대해 공부해 볼생각입니다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사자성어 하루 한개씩만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대기만성 (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大 클 대

부수[大큰대,3획]

총3획

 器그릇 기

부수[口입구,3획]

총16획

晚늦을 만

부수[日날일,4획]

총12획

成이룰 성

부수[戈창과,4획]

총6획


 

 

 

 

대기만성 (大器晚成) 예를 들어 볼까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시장에서 끈임없이 취업에 도전했던 영희는 1차 합격도 제대로 못한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여겼다.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여기는 한편, 안쓰럽다고 여기는 영희는 그런 상황에서 '잘 할 수 있다', '넌 성공할거야'라고 되새겼다. 그리고 3년을 애쓴 영희는 남부럽지 않은 대기업에 취업했다. 영희의 눈부신 노력 끝에 성공을 사자성어로 대기만성 (大器晚成)이라고 한다.

 

아빠가 된 철수는 아들이 말귀를 알아들었을 때 쯤 부터 반복적으로 말했다. 남들보다 빨리 성공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때로는 그 사람이 부러울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실패를 계속하고 왜 나만 안될까,라는 생각이 반복하더라도 포기하지말라고 말했다. 남들보다 느린 사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철수가 아들에게 가르친 또 다른 사람을 사자성어로 대기만성 (大器晚成)이라고 한다.

 

길동은 아버지가 시장터 한 쪽 모퉁이에서 노점상으로 생선을 팔아서 자신을 홀로 키우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매일 아침 경매에 가서 좋은 생선을 싸게 얻기 위해 애썼고, 좋은 물건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다. 그렇게 매일 밥벌이도 힘들었던 길동의 아버지는 점점 상황이 나아졌고, 길동이 대학을 갈 때 쯤엔 좋은 상점을 얻을 수 있었는데 길동은 그의 아버지의 느린 걸음 속 성공을 보았고 그런 성공을 사자성어로 대기만성 (大器晚成)이라고 한다.    

 


 

 

2018/09/11 - 각 주 구 검 (刻舟求劍)

 

 




                                                                                                    

 

                                                   .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공지사항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