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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해운대 버거인뉴욕 수제 버거 먹고왔어요 해운대 바다 구경하고 나니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배꼽시계는 어떻게 정확한지 배가 고프니 만사 귀찮아 일단 먹고 보자 싶어 검색에 들어갔어요 어딜가면 검색하는 버릇이 생겨 리뷰를 보고 식당을 가는 경우가 많아요 수제버거 중에 리뷰도 괜찮은 버거인뉴욕 수제거버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수제버거는 창원에도 먹어본적이 있지만 수제버거는 크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이번에는 맛이 다르겠지 하고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창원 용호동 버거인 뉴욕이 있지만 가보질 않아 이참에 먹거보기로 했어요 햄버거는 가끔 롯데리아 맥도날드에서 세트로 주문해 먹지만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 다니며 먹는 입맛이 아니거든요 수제버거를 이곳 저곳 먹어봤지만 정말 특별한 차이점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검색의 힘을 한번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바다에서 조금만 걸어서가면 버거인뉴욕 수제버거 가게가 보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어렵지 않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0:30~20:30이며 연중무휴 재료 소진시까지라고 합니다


멀리서만 봐도 알수 있는 버거인뉴욕 가게입니다 가게 간판에는 햄버거 모양이 밖으로 나와 있다보니 걸어가면서도 눈에 들어와 저기네~~ 할 정도로 잘보이더라구요 도로 변에 있어 찾기는 쉬워요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거리에는 사람이 많이 없고 한산하네요 해운대 바닷가에 사람들이 많을 뿐 해운대 식당가 쪽에는 한가해보이네요 버거인 뉴욕 가게 들어가는 순간 가게 정말 작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게 너무 아담하니 간단하게 햄버거 먹고 갈 정도의 공간이더라구요

가게안에는 손님 몇분이 햄버거 먹고 있더라구요 수제버거 패티를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햄버거 냄새가 가게안에는 조금씩 나더라구요 손님 take out 많이 있어 가게 자리가 없거나 복잡하진 않아요 재료소진시까지 라고하니 그건 좀 신경써서 방문하셔야할거 같아요 혼자 햄버거를 먹는분들도 계시네요 혼밥은 아직까지 적응이 되지 않아 한번도 시도를 안해봤지만 제 성격에는 먹다 체할거 같아 안되겠네요 ㅎ 의자 간격은 그리 넓지 않아요 햄버거를 먹을때 불편하지 않지만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어 이야기를 나누거나 크게 웃지는 못할거 같아요 조금 불편해요 의자는 나무의자로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픈 의자입니다

안쪽에는 독립된 공간이 따로 있어요 3테이블 정도 있는데요 나름 테이블이 간격이 떨어져 있어 그런지 불편해 보이진 않아요 혼자 햄버거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곳인가 테이블이 길게 이루어진 1인 테이블이 많아요 한쪽에 벽돌이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았는데요 벽독에 있는 곳에는 분수대아닌 분수대가 있어요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가게 분위기는 약간 어둡고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게 인테리어해놓은거 같아요 맥주 바 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구요 오래 앉아 햄버거를 즐기는건 조금 불편해요 간단하게 햄버거 먹고 일어나야할 분위기 입니다


직원분 메뉴판을 가져다주면 카운터에 가서 선불로 계산하고 주문하고나서 기다려요 메뉴판은 이래요 뉴욕버거 9000원 베이컨 치즈버거 9000원 스페셜 버거 10000원 시카고 핫도그 9000원 쉐프 초이스 버거 13000원 생맥주 5000원 병맥주8000원 쉐이크6000원 음로 2000원 생수 1000원 음료와프라이드가 포함된 콤보4000원 가격입니다

뉴욕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만 주문했어요 리뷰를 괜찮아도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 그냥 기분만 주문하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음료 두병이랑 뉴욕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 주문하고 왔어요 테이블은 단촐해요 오프너와 냅킨이 전부입니다 대기 시간을 오래 걸리지 않아요 직원분 가져다 주십니다 외국분들도 많이 오는 가게 인지라 직원분도 외국분이시더라구요 가게 안에는 미국 뉴스가 흘러나오고 추운 겨울은 아니지만 난방이 빵빵하게 나오네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콜라는 너무 귀여워 먹고 빈병이라도 들고 가고 싶네요 오프너로 콜라 따서 먹어야하구요 물티슈와 함께 사각 은쟁반에 담겨 나와요 베이컨과 치즈가 보이는 햄버거 베이커 치즈버거인데요 치즈는 한장인듯해요 뉴욕버거는 상추와 토마토가 큰사이즈로 넣어 햄버거가 커보이네요 일단 냄새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수제 햄버거라 크기가 엄청 크고 나이프로 잘라먹어야할정도로 클거라 기대했지만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햄버거 사이즈만한 크기인거 같아요 너무 기대했나바요


베이컨 치즈버거는 베이컨 너무 많이 구워서 그런지 딱딱하고 얇아요 그리고 진짜 베이컨은 아닌듯 보이네요 토마토는 통조림 토마토 작은거 하나 들어있구요 빵은 구워서 나와서 그런지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햄버거의 중심 패티는 한우로 만든거라고 해요 패티는 너무 얇아요 두툼한 패티를 원했지만 상상으로 만족해야겠어요 

뉴욕버거는 토마토와 상추가 반은 차지 하네요 치즈가 들어 있기는 하지만 역시 한장이구요 그야말로 기본 햄버거인거 같아요 제가 너무 까로서 그런가바요 맛은 그냥 그냥 해요 기본아닌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봐야했는지 선택을 잘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대하고 와서 그런가봐요 버거인뉴욕 수제버거 잘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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