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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함안 가야 맛집 육면가 육개장 포장 해서 먹어봤어요 육개장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육면가 방문했어요 육면가는 함안 군청 가는 길에 있어 찾기는 쉬워요 맞은편에는 농협이 있고 도로변에 위치해 눈에 잘보이는 가게 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육개장에 청양고추를 듬뿍넣어 칼칼하게 먹으면 하루종일 든든한데요 육개장을 잘못 사먹으면 즉석식품이랑 똑같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육면가는 수제로 만두도 만든다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육면가는 도로변에 있어 걸어가거나 차을 타고 갈때 쉽게 눈에 보이니 찾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가야읍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쉽게 눈에 들어와요 왠지 육개장이 맛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게는 생각보다 크고 넓어요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몇 테이블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 가게는 정말 깔끔해요 청결이 기본이지만 위생에도 문제가 없어 보여요 물은 셀프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주방옆에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은 가보지 않았지만 왠지 깨끗한 느낌이 들거 같네요  

육면가 메뉴판입니다 육개장 7000원 육개장 메밀국수 7000원 우삼겹육개장전골 25000원 전골고기추가 3500원 메밀콩국수 7500원 냉소바 비빔소바 냉비빔소바 온소바 6500원 등심돈가스 7000원 치즈돈가스 8000원 만두와 음료수도 있어요 돈가스는 수제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젊은 사장님이 하셔서 그런지 왠지 신선해 보이네요  

대기는 5분정도 한거 같아요 봉지를 열어보니 깍두기와 공기밥도 넣어서 줬어요 ㅎ 일회용 숫가락과 젓가락도 들어 있네요 육개장은 양이 많아요 생각보다 푸짐하더라구요  

육개장 냄새는 신선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조미료를 많이 안써서 그런가 깔끔한 맛이 마음에 들어요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고사리와 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재료가 들어 있네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육개장은 잘못 먹으면 정말 맛이 없는데요 맛도 깔끔하고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는 돈가스 먹어봐야겠어요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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