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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생채 요리 생각만 해도 색다른 요리 같아요 이색적인 레시피라 한번 고민해보고 요리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구마는 삶거나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요리 레시피인데요 요즘에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니 고구마생채요리도 자꾸 들어보면 생소하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 생채 요리는 무채 무침이 대표적인데요 무생채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비벼서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할 정도로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생고구마를 요리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고구마 생채 요리 저도 생소하지만 한번 도전해봤어요

재료

고구마 1개

대파 반대 정도

간 마늘 1/2큰술 소금 1/3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고구마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주시고 양쪽 끝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고구마는 껍질째 썰어줘도 좋고 저처럼 껍질을 제거하고 생채무침 해줘도 좋습니다 고구마 껍질을 아무리 잘씻어도 조금 찝찝한 감이 있어 저는 껍질을 제거하고 요리해봤어요

고구마 껍질을 그대로 해서 채를 썰어주면 아무래도 색깔이 선명하고 맛있어 보이는 생채가 될 거같아요 고구마는 너무 큰 두께로 썰어주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0.5cm 이하로 채를 썰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에 전분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담가주시고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시고 간 마늘 1/2큰술 소금 1/3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넣어 양념을 해주시면 됩니다 액젓도 들어가 소금도 들어가니 간을 조절해주시고 싱거우면 더 간을 하면 되니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할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고구마 생채 완성입니다 생고구마를 썰어서 양념을 묻혀보니 너무 세게 조무하다보면 고구마가 부서지더라구요 손가락에 힘을 빼고 살살 무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 식초 설탕을 더 새콤달콤하게 조절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종원 고구마 생채 요리 준비해봤어요 맛남의 광장에서 고구마 생채 비빔밥으로 활용하기도 한데요 저는 조미김에 싸서 먹으니 제일 맛있더라구요 고구마 요리는 다양하게 표현 가능하니 겨울철 간식으로 알맞은 고구마를 이렇게 요리해서 먹어도 이색적인 음식이 될 거 같아요 고구마생채 무침을 처음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식감이 아삭하니 그냥 먹어도 좋을 거 같고 밥이랑 함께해도 좋을거 같은 메뉴입니다 고구마요리를 해서 식사와 함께 먹는것 보다는 간식으로 대표적이였던거 같아요 고구마 생채무침 별미이지만 한번쯤 먹어볼 만한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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