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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밥

대추고 만드는법 설탕 NO

구름 달빛 2020. 11. 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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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한약제로 쓰일 만큼 건강음식입니다. 대추는 남자를 상징해 결혼식날 폐백식때 며느리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대추는 보양식을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인데요 대추 100g에 104칼로리로 대추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고 당도가 있는 식재료입니다. 대추를 다이어트음식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단맛이 강해 대추고를 만들때는 설탕없이 대추차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대추고는 만들기는 쉽지만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건강음료입니다.

대추고 만들 대추 500g을 준비했는데요 500g의 양이라도 꽤 많은 양의 대추고가 만들어지니 처음 대추고를 만들겠다 하시면 절반으로 줄인 양으로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대추고는 겨울에 따뜻한 차로 좋은 음료인데요 생강대추고를 많이 만들어 먹지만 달달한 맛이 일품인 대추만 넣고 대추차 만들어볼께요

대추는 돌려깍기해서 씨를 제거해주세요 대추씨를 제거한 대추는 식초물에 한번 소독해주세요 말린 대추는 주름이 많아 주름사이에 불순물이 많이 있을수 있는데요 대추을 올바르게 세척하고 싶다면 대추를 미지근한물에 10분정도 담가두고 대추 주름이 펴지면 깨끗하게 씻어 대추고를 만들어줘도 좋습니다. 식초물에 세척한 대추는 깨끗하게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대추고를 만들때나 대추청을 만들때 대추씨를 같이 넣고 삶아주거나 대추씨를 걸러내고 삶아주는 조리방법에서 의견이 갈리는데요 대추씨를 넣어서 대추고를 만들면 대추색이 진한 느낌이 들어요 씨종류에서 먹을수있는 것과 독성이 있는것으로 구분되는거 같지만 의문이 생길때는 대추만 넣고 조리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대추 냉동보관할때는 대추씨를 제거하고 마른행주로 구석구석 닦아주고 수분을 날려 지퍼팩에 담아 냉동보관해두고 드시면 됩니다. 냉동보관한 대추는 먹기전이나 조리하기전에 깨끗하게 세척한뒤 조리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대추 냉동보관하게되면 1년을 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고 맛에 변화가 없어 삼계탕이나 보양식을 조리할때 오곡밥을 지을때 유용하게 쓰이는것이 대추인거 같아요

대추고를 만들어줄때는 깊이가 있는 냄비에 대추를 넣고 대추양의 두배로 물을 넣어 대추를 삶아주세요 대추상태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대추는 푹 고와주고 주름이 펴진 대추를 만졌을때 뭉개질정도로 삶아주면 됩니다. 대추를 푹 삶아주지 않았을때는 대추 껍질을 채반에 걸러낼때 상당히 힘이드니 푹 삶아주세요 대추를 삶을때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중간중간 물을 보충해 삶아주시고 냄비에 수분이 거의 없을때 식혀주세요

삶아진 대추는 채반에 대추껍질을 걸러주시면 됩니다. 이때 대추껍질이 들어가면 대추차를 마실때 잔잔한 껍질로 인해 식감이 좋지 않으니 고운 채로 껍질을 걸러주세요 대추껍질도 함께 이용해 대추차 끓이는법을 알려주신분은 씨를 제거한 대추를 삶아 그대로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는 방식이지만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거 같아요

대추를 채반에 걸러진 양입니다. 대추는 단맛이 강해서 설탕없이 대추고를 만들어도 충분한데요 대추고를 만들때 구지 설탕을 넣지 않아도 이렇게 잘 뭉쳐지고 대추차를 먹을때 충분히 맛을 낼수 있어요 대추는 약불에 끓여주시고 물없이 타지 않게 저어주면 끓여주세요 숟가락으로 기울여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거나 끈적한 느낌이 나면 대추고가 완성된것이고 또하나 확인하는 방법은 냄비에 주걱을 이용해 긁어 주고 대추고가 움직이는 속도가 아주 천천히 느리다 생각이 들면 대추고가 만들어진것입니다.

대추고 만들기는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오랜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추청 만드는법을 이렇게 해보세요 대추고를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되는데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대추고를 보관할때는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시고 침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대추고는 바삭 구운 식빵에 잼 대신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대추고에 설탕없이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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