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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는 집에서 먹이 힘들죠 생선 구울 때 비린내는 온 집안에 냄새가 가득 베여 생선구이 집에서 요리하기 힘든 음식인데요 생선구이 먹고 싶을 때마다 식당을 찾아 먹는 편이 좋더라고요 집에서 요리하기 불편한 생선구이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 것이 좋아요 의령 현지인 맛집으로 전원을 찾았는데요

전원 생선구이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고요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넓고 좋아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더라고요 전원 식당은 생각보다 홀이 크더라고요 화장실은 밖에 따로 배치되어있어 저녁에 가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해요

식당 앞쪽으로 주차장일 보이는 곳에서는 창문이 많아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식사할 때 답답함을 덜어주는 것은 좋지만 바로 앞에 흡연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풍경은 좋지 않아요

가게에 들어서면 옛날과자 부터 젓갈 쌈장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커피도 먹을 수 있는 자판기도 마련되어 있어요

식당은 따로 공간이 마련된 홀이 없고 전부 테이블로 이뤄져 있는데요 저희가 자리 잡은 곳은 좌식이라 편하고 좋아요 딱 테이블만 있어요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너무 많아요

조리실인데요 조리실이 보일정도로 안쪽으로 개방되어 있어요 가게 안에 직원분들도 많아요 예약하고 갔지만 예약 안 할 때는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요 되도록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따로 예약석은 없는데요 주문한 음식일 빨리나 와요

메뉴는 생선구이 생선조림 갈치조림 세 가지뿐입니다. 전부 생선요리인데요 따른 메뉴는 없어요 숯불에 생선을 구워 내는 방식으로 생선구이 만드는 거 같아요

밑반찬은 별로 없어요 쌈장에 쌈배추 양파 미역볶음 멸치장 김치 두부무침 이게 전부입니다. 푸짐한 한상은 아닌 거 같아요 밑반찬이 맛있어 더 먹지는 않았어요

3인분 생선구이 입니다. 생선은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비싸게 보이는 생선은 없는 거 같아요 꽁치 고등어 가자미 이런 생선구이입니다. 생선이름은 딱히 잘 알진 못하지만 고만고만한 생선 구이네요

미역국과 함께 나왔는데요 밥은 가득 담아 주셨어요 미역국은 간간하면서도 생선구이에 어울리는 메뉴이네요 생선구이를 쌈에 싸 먹어본 적은 없지만 지금도 생소한 쌈채소라 그냥 구이만 먹었어요 생선 종류가 다양해서 만족했는데요 구이는 바삭한 느낌보다는 약간 찐 느낌이 들어요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다 보니 정신없어 보이고 예약을 하고 가면 생선구이 조금 빨리나 와 좋더라고요 화장실은 식당 밖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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