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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목화반점은 의령 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는데요 목화반점은 관공서 직원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2층이라 찾기는 쉬운 거 같아요 백짬뽕이 유명해서 자주 가게 되었는데요 백짬뽕은 시골에는 잘 없더라고요 중화요리집은 많지만 맛있는 집이 없어 아쉬웠지만 현지인 맛집이라고 알려준 덕분에 저도 방문하게 되었네요

전통시장 옆에 바로 2층이라 찾기는 쉬워요 계단을 올라가면 목화반점이 있는데요 시골 분위기 답게 옛날 계단식으로 된 빨간 카펫으로 되어있어 인상적이네요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예약을 하고 가야 해요 점심시간이 되면 정해진 시간이다 보니 손님이 많을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저희는 11시 반쯤 도착해서 주문할려고 앉았는데요 이미 손님들이 조금 빠진 상태더라고요 부부 두 분이서 하는 식당이라 아르바이트생도 없어 손이 부족한 편이더라고요 그래도 두 분이서 열심히 만들고 음식 나르고 하시니 자동 셀프로 필요한 것은 가져다 먹게 되는 거 같아요 안쪽에는 앉는 테이블도 있어요 방도 있으니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 안내해달라 하면 자리 마련해주더라고요 화장실은 남녀공용입니다 테이블은 중국집 분위기 나지 않는 아늑한 테이블이고 좋아요 점심시간에는 예약은 필수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요 기본 반찬은 다들 알다시피 단무지 깍두기 입니다.테이블에 천조각을 깔아 뒀는데요 생각보다 분위기 있고 좋아요 주문할 때 사장님 통일해서 주문해 달라말을 많이 하는데요 두 분이서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시키는 거 안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처음 오신 분들은 당황하고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주문한 백짬뽕이 나왔어요 저는 면과 밥을 반반 주문했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국물은 얼큰하고 맛있어요 밥과 면이 함께 들어있어 배가 너무 불러요 양이 많아 먹을 때 즐겁네요 해물은 싱싱하고 좋아요 맛은 정말 깔끔한 느낌이 나서 매력 있는 거 같아요

탕수육도 주문해봤어요 탕수육은 무먹 찍먹을 택할 시간도 여유도 없이 그냥 부먹으로 나와요 말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소스를 올려서 주더라고요 탕수육은 바삭한 느낌이 매력 있는 거 같아요 탕수육 소스도 생각보다 맛있는 거 같아요 고기 잡내 하나 없이 잘 먹었어요

이건 사천 탕수육인데요 사실 그냥 탕수육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깔끔하게 먹는 맛이 생각보다 매력 있는 탕수육인데요 소스도 매콤하고 바삭한 느낌이 매력 있는데요 목화반점 추천 메뉴로는 백짬뽕이랑 사천 탕수육이 맛있어요 짜장면은 생각보다 건강한 맛이라 우리가 아는 짜장면 맛에서 약간 싱겁다 느껴질 수도 있어요 목화반점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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