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사회(枯木死灰)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고목사회(枯木死灰)에 대해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하루 한개씩만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고목사회(枯木死灰)

 

마른 나무와 불기 없는 재를 뜻하는 말로써 외형은 나무와 같고

 

 마음은 죽은 재처럼 되어 생기가 없다는 뜻으로 의욕이 없다는 뜻

 

 

枯마를 고

 

부수[木나무목,4획]

총9획

 

木나무 목

부수[木나무목,4획]

총4획

 

 

死죽을 사

 

부수[歹죽을사변,4획]

총5획

 

灰재 회

 

부수[火불화,4획]

총6획

 

 

 

 

고목사회(枯木死灰) 예를 들어 볼까요?

 

 

 

올해 데뷔한 아이돌 멤버인 영희는 신인임에도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녀가 브라운관에서 핫한 이유는 그녀 특유의 무기력해 보이는 듯한 표정때문이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어딘가 의욕없어 보이는 그녀의 몸과 상반되는 표정이 그녀를 매력있게 만들었다. 이런 영희의 표정을 사자성어로 고목사회(枯木死灰)라고 한다.

 

 

임용에 합격하고 처음으로 담임을 맡은 A초등학교 5학년 담임인 철수는 학예회를 준비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에 비래 빨리 사춘기를 맡는 요즘 학생들은 5학년임에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부끄러움도 많고, 싫은 것도 많아서 공연 준비가 쉽지 않았다. 아이들을 격려하며 함께 하자고 해도 내내 힘없이 앉아만 있고, 멍한 모습을 보이기만 한다. 철수는 아이들을 보며 떠올릴 수 있는 사자성어로 고목사회(枯木死灰)라고 한다.

 

길동은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별과제인 일명 '팀플'을 하며 여러 조원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조원들 대부분은 그가 무안하지 않도록 조별과제에서 개개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일부는 그가 개인 분담을 제 시간에 안하는 것, 과제에 대해 토론할 때 집중하지 않고 무신경한 것에 대해 무임승자차며 헌담하기도 했다. 조별과제 중 길동의 태도를 사자성어로 고목사회(枯木死灰)라고 한다.  

---

2018/12/11 - 다사다망(多事多忙)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