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품 리뷰

뼈큰 감자탕 맛집다녀오기

구름 달빛 2022. 3. 26. 01:05
728x90

감자탕 집에서 요리해먹기 조금 힘든 메뉴인데요 일단 감자탕 하면 왠지 식당에서 사 먹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죠 감자탕 레시피도 어렵지 않지만 오랫동안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과 감자탕 잡내가 느껴질까 봐 손쉽게 집에서 요리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감자탕 프랜차이즈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함안 맛집으로 뼈큰 감자탕 다녀왔어요 식당에서 편히 먹기는 힘들도 포장으로 사 왔는데요 뼈큰 감자탕 처음 맛보는 감자탕이라 살짝 기대가 되네요

포장으로 감자탕 구입했는데요 외식하기 부담스럽지만 가격도 자꾸 올라 외식비도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요 뼈큰 감자탕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인분에 9000원 가격이더라고요 2인 포장으로 18000원 감자탕 포장해서 왔어요 솔직히 집에서 조리해서 먹으면 만원도 안 되는 재료로 온 식구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지만 손쉽게 먹기 위해서는 비싼 가격에 어쩔 수 없더라라고요

포장으로 1인분씩 따로 포장해서 주문했는데요 일회용 수저와 함께 공기밥도 함께 담아줬어요 감자탕은 일단 부드러운 살코기가 맛있어야 되는데요 국물도 물론 중요한것이 감자탕 같아요 잘못 구입해서 먹으면 뼈에 살도 없고 살고기가 퍼석해서 먹기 불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요 뼈큰 감자탕 맛이 기대가 되네요

포장으로 해서 그런지 밑반찬은 이게 전부인데요 양파장아찌는 맛이 느껴지지 않아 그냥 양파맛이 더 강하고 김치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김치라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묵은지 감자탕 1인분 양입니다. 생각보다 묵은지가 많이 들어있어요 국물은 적당히 들어있는데요 국물을 많이 먹는 분들이라면 조금 부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깻잎이 들어가 있거나 대파를 올려주는 그런 감자탕은 아닌 거 같아요 일단 국물이 진하다 느낌이 들지 않아요

등뼈에 살은 충분히 붙어있어요 양도 많은 거 같아요 살고기가 부드러워야 좋은데요 육안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없어 보여요 1인분에 고기는 두 개 정도 들어있고 뼈 크기가 커다란 느낌은 없어요 국물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도 살짝 들어요

냄비에 넣고 끓여봤어요 조리해보니 국물이 살짝 짜다 느껴 물을 조금 더 붓고 다진 마늘을 추가해서 넣어줬어요 묵은지는 양이 조금 많아요 찢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냄새는 흔히 아는 뼈다귀 해장국 냄새가 가득하네요

뼈큰 감자탕 국물 한입 먹어보니 딱히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어요 그냥 평범한 감자탕인 거 같아요 감자탕 맛집이라 느낄 정도는 아니고 무안한 느낌이 들어요 살고기도 부드럽고 먹을만해요 일단 잡내가 없어요 먹기 좋을정도로 잡내는 없는데요 한그릇 9000원 가격이면 조금 비싸다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뼈다귀 해장국 맛집으로 뼈큰 감자탕 맛을 봤는데요 기대가 너무 크면 안될거 같아요 감자탕은 사리를 넣어서 먹어야 맛있어요 수제비나 라면 사리는 기본으로 먹어야하고 김치를 넣고 볶음밥을 해먹으면 정말 맛있는 감자탕인거 같아요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공지사항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