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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에 대해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하루 한개씩만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苛   가혹할 가 

부수[艹초두머리,4획]

총9획

政정사 정

부수[攵등글월문,4획]

총9획

사나울 맹

부수[犭개사슴록변,3획]

총11획

於  어조사 어 

부수[方모방,4획]

총8획

虎  범 호

부수[虍범호엄,6획]

총8획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예를 들어볼까요?

 

영희는 수업시간 한비자라는 인물을 배우며 그가 주장한 사회를 상과 벌로 다스리는 법치에 대해 맹자의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민본정치와 비교하며 맹자가 주장하는 방법으로 다스려지는 사회에 비해 한비자가 다스리는 세상은 상대적으로 엄격하고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영희는 자신이 한비자가 정치하는 사회에 산다면 그 사회가 그 어떤 맹수보다 무서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영희가 상상한 것을 사자성어로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라고 한다.

철수는 대통령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이후로, 첫 대선에서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다. 철수는 앞선 대동령의 강압적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탄압하는 것에 국민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국민을 지키기위한 부드러운 권력을 보이며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철수의 앞선 대통령이 한 정치를 사자성어로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라고 한다.

 

길동은 가뭄으로 최악의 흉년을 맞은 해에도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하는 현실에, 전염병으로 부모와 어린 자식이 죽었음에도 그들 몫의 세금을 내야하는 가혹한 정치체제에 큰 반발심을 느꼈다. 어떤 이들은 권력을 남용하는 이들이 무서워 숨어서 떨었지만, 길동은 이런 상황을 개혁하고자 농민들과 힘을 합쳤다. 당시 길동이 처한 사회의 정치상을 사자성어로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라고 한다.

 


 


 

가정맹어호 비슷한 말 고사성어

 

가렴주구()

苛가혹할 가 斂거둘 렴 誅책망할 주 求구할 구

 

 


 

2018/09/15 - 계 륵 (鷄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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