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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개과천선 (改過遷善) 에 대해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하루한개씩만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개과천선 (改過遷善)

좋지 않은 점을 고쳐 착하게 변하다

고칠 개

부수[등글월문,4]

7

 지날 과

부수[책받침,3]

11

  옮길 천

 부수[책받침,3]

15

착할 선

부수[입구,3

12

 

 

개과천선 (改過遷善) 예를 들어볼까요?

 

영희는 토론 대회에서 사형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반대하는 입장에서 주장하는 누구나 실수를 하며, 교화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 실수에도 '정도'라는 것이 있으며 타인의 인간존엄성을 파괴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인간존엄성을 존중받을 권리는 없다고 주장하며 토론 대회에서 우승했다. 영희가 부정한 교화 가능성을 사자성어로 개과천선 (改過遷善) 이라고 한다.

 

철수는 학창시절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것을 장난으로 치부하며 잘 못을 인정하지 않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그 친구가 새로 개업한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이야기하던 중 식당의 알바생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천성적으로 못된 사람은 선하게 바뀌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철수가 자신의 옛 친구를 보고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 이 말을 사자성어로 개과천선 (改過遷善) 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미운 네 살이라고는 하지만 길동은 그 중에서도 아가시절이었을 때 특히나 포악했다. 다른 친구를 놀린다며 물거나,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할 때는 바닥에 누워 대성통곡을 하는 등 그는 어린 시절 많은 어른들에게 고집쟁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점잖아지더니 좋은 것은 친구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그저 싱긋 웃기만 했는데 이런 길동의 변한 모습을 사자성어로 개과천선 (改過遷善) 이라고 한다.  

 


 

개과천선 비슷한 말 고사성어

 

개과자신()

고칠 개, 잘못 과, 스스로 자, 새 신)

 

회과천선()

뉘우칠 회 허물 과 옮길 천 착할 선

 

 

2018/09/15 - 가 정 맹 어 호 (苛政猛於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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