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結草報恩)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구름 달빛 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에 대해 공부해 볼생각입니다

읽기만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하루한개씩만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결초보은(結草報恩)

풀을 엮어 은혜를 갚다뜻이다

結 맺을 결 

부수[糹실사변,6획]

총12획

草 풀 초

부수[糹초두머리,4획]

총10획

報 갚을 보

부수[土흙토,3획]

총12획

恩 은혜 은

부수[心마음심,4획]

총10획

무슨 짓을 해서든 잊지 않고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 예를 들어볼까요?

 

영희는 양부모가 이혼한 뒤, 아버지에게 길러지다 학대로 가출했다. 그 사정을 알게 된 담임선생님은 그녀를 양녀로 받아들여 키웠고 피나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간다는 대학에 합격했다. 그 후 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과 내에서 가장 먼저 대기업에 취업하는 등 승승장구했고, 그녀는 자신을 양녀로 받아들여주신 담임선생님이자 양어머니께 은혜를 갚기 시작했다. 영희가 성공한 후 양어머니께 갚은 사랑을 사자성어로 결초보은(結草報恩)이라고 한다.

 

철수는 학창시절 학생임에도 매일 술담배를 하고, 사람들과 싸우며 부모님의 속을 썩였다. 그의 부모님은 그가 다른 곳에 집중하면 나아질까, 복싱을 배워보라고 권유했고 운동을 좋아했던 그는 큰 저항없이 받아들였다. 복싱장의 관장님을 만나 운동을 배우며 인내와 진정한 경쟁과 같은 것을 배우며 다시 바른 길을 걷게 된 철수는 그의 관장님을 은사님으로 여기며 그를 따르고 그 은혜를 갚고자 애썼는데, 그의 행동을 사자성어로 결초보은(結草報恩)이라고 한다.

 

길동은 자신의 젊은 날, 사고 위기에 있던 아이를 기적적으로 구해내며 뉴스에도 나오기도 하며 한동안 세상의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길동은 그 또한 한순간일 뿐이라고 여기며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1년, 10년,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아이의 부모와 그 아이에게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밥을 대접받기도 하며 변하지 않는 감사함이란 것도 있음을 알았다. 길동이 그들에게서 수 시간 동안 받은 것을 사자성어로 결초보은(結草報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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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비슷한 말 고사성어

 

백골난망(白骨難忘)

白흰 백 骨뼈 골 難어려울 난 忘잊을 망

 

각골난망(刻骨難忘)

 刻새길 각 骨뼈 골 難어려울 난 忘잊을 망

 

난망지은(難忘之恩)

難어려울 난 忘잊을 망 之갈 지 恩은혜 은

 

난망지택(難忘之澤)

 難어려울 난 忘잊을 망 之갈 지 澤못 택

 

2018/09/16 - 개과천선 (改過遷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