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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을때쯤 마산 바다가 보이는 나리네 장어구이집 다녀왔어요
비가 오니 바다도 보고싶고 태풍이 온다고 하지만
너무 고요하게 내리는 비를 보면 집에 있기 갑갑해 장어구이 먹으러 갔다 왔지요
마산 구산면 쪽으로 가보시면 숨은 맛집들이 꽤 많은데요
화려한 식당에 비해 허름하면서도 맛있는 집이 많아요
비가와서 가게에서만 사진을 찍다 보니 외부 모습은 없어요
그날 태풍 미탁 북상으로 가게 손님들은 없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그렇더라구요 태풍이 온다는데 시내도 위험하지만
바닷가쪽에는 당연히 위험하니 손님이 없을수 밖에요 ㅎ
나리네 장어구이는 돌장어로 알게 모르게 소문난 곳이랍니다
가게는 이렇게 조금 허름해요
식당안에 테이블도 있고 방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가게는 생각보다 넓어요
밖에는 화장실 남녀 따로 분리 되어 있어 좋아요
원래는 남녀 같이 되어 있지만 수리를 해서그런가
반대쪽에 남자 화장실이 있어요
밖에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많이해요
나리네 장어구이집은 꼼장어와 장어가 유명한데요
겨울에도 장어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수족관에는 장어와 꼼장어가 있어요 바로 잡아 손질해서 먹으니 싱싱하고
또 밖에 보이는 곳에서 장어 손질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 믿고 먹을수 있더라구요
밖에 테이블도 많아요 단체석도 있어 회식이나 가족모임할때도 좋을거 같아요
테이블은 플라스틱 의자로 되어 있어 조금은 불편해요
돌장어는 1KG에 4만원 하더라구요 요건 올때마다 조금씩 금액이 다른거 아시죠?
가게는 조금 허름하지만 장어는 정말 맛있어요
밖에 테이블에 앉아 장어먹었는데요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고 배가 떠다니는 모습을 보니 장어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른 장어 식당도 가보고 했지만 여기 만큼 맛있는곳은 없더라구요
장어는 숯불에 구워 먹었는데요
장어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정말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고추장아찌도 직접담아서 그런지 셋팅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이 느껴질정도로
맛있었어요
장어는 맛이 먹지 않지만 정말 고소하니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맛있어요
장어국밥도 주문해서 먹었지만 사진이 없네요
역시 술이 문제야 ㅠㅠ
장어국밥은 비린내 전혀 없이 고소함이 느껴지고 양이 너무 많아
한그릇으로 두명이 나눠 먹어도 남더라구요
나리네 장어구이 한번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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