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이 가득한 미나리전 만들기

봄이 오면 푸른 채소가 자꾸 눈에 보이는데요 봄을 알리는 달래나 봄동 또는 냉이가 대표적이지만 미나리는 삼겹살과도 잘 어울리는 채소 종류이지요 미나리는 무침해 먹어도 맛있지만 미나리전으로 향긋하게 먹어도 맛있어요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맛으로 즐기는 미나리전 만들기 도전해 볼게요

재료

미나리 한 줌

당근

청양고추

부침가루

계란 1개

집간장 1큰술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먼저 만들어주세요 된직한 느낌엘 반죽이 되면 계란 한 개를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주세요

미나리는 손질해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청양고추와 당근은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새우나 오징어 김치 등 다양한 재료는 선택해서 넣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집간장 1큰술을 넣고 손질해 놓은 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집간장대신 소금을 넣어 간을 해도 좋아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부침개 만들어주면 완성입니다 미나리가 들어가 향이 좋아요

미나리전은 향이 강해 자꾸 먹고싶어지는 부침개중에 하나인데요 새우나 오징어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좋지만 재료가 없거나 급할때는 야채만 넣어도 맛있어요 미나리전 만들기는 딱히 어려운 레시피는 아니지만 반죽에서 실패확률이 조금 높아요 부침개는 어떤 재료를 넣어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막걸리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데요 미나리요리는 다양하지만 부침개로 향긋한 봄 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