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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꼬막비빔밥 맛있게 만드는법 알고 계신가요? 꼬막은 겨울에 제철로 꼬막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전라남도 보성 벌교까지 가서 꼬막을 드시는분들도 굉장히 많으시죠 꼬막 한상 차림으로 1인은 2만원 정도 하는 가격으로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아요 물론 정성이 들어간 식당 상차림은 집에서 꼬막 정식을 차려내기는 힘이들죠 꼬막은 무침으로 찜으로 여러가지 요리가 다양한데요 꼬막무침을 꼬막까서 먹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어요 꼬막은 까서 먹는게 제일 맛나지만 한꺼번에 입에 넣고 꼬막을 먹고 싶을때가 가끔 있어요 그럴때 꼬막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지요 꼬막비빔밥의 포인트는 양념장이라고 할수 있어요 양념장 비율이 좋아야 꼬막 비빔밥이 맛있어요 꼬막 삶고 손질하는 방법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요 

재료

삶아낸 꼬막 468g

밥 한공기

채썬 대파 한줌

청양고추 1개

간장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1큰술은 15ml 기준으로 계량합니다

삶아진 꼬막은 꼬막살만 발라 주세요 껍데기와 살이 전부 분리되면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삶아진 꼬막은 꼬막살 밑부분에도 뻘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리 해감을 깨끗하게 해도 꼬막에는 불순물과 뻘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꼬막살을 발라 삶은 물에 한번 흔들어주세요 꼬막살은 여러번 물에 헹궈 남아 있는 모래나 불순물을 제거주셔야 꼬막 비빔밥을 먹을때 씹히는 모래없이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요 꼬막 비빔밥이나 꼬막 무침을할때는 꼭 물기를 제거해주셔야 맛있어요 꼬막무침을 할때 껍데기가 붙어있는 채로 양념장을 올릴경우 꼬막껍데기가 위로오게 해서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대파는 채썰어 주시고 청양고추도 채썰어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간장 3큰술에서 2큰술만 넣고 나머지 양념을 전부 넣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꼬막은 양념장에 묻여주세요 

대파가 없으면 쪽파를 이용해도 괜찮아요 청양고추가 너무 맵다 하시면 반만 넣거나 생략가능해요 간장 1큰술을 남기는 이유는 꼬막을 양념장에 무침을 했을때 싱겁다 하시면 마지막 간장 1큰술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요리를 할때 싱거우면 간을 추가하면 되지만 짠맛이 날 경우 재료를 또 넣어야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번거롭고 힘든일이죠 그러니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조절하셔야해요

꼬막비빔밥 완성입니다 꼬막 비빔밥은 양념이 간간하게 베인 꼬막을 올려 밥이랑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꼬막무침은 하나 하나 먹을때 느낌과는 정말 다른 맛이라고 할수 있지요 꼬막 비빔밥은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점식메뉴나 저녁에 다른 밑반찬을 요리하기 귀찮을때 꼬막 비빔밥 어떠세요

꼬막 비빔밥은 비린한 맛을 맛술로 잡아주고 청양고추가 한층 더해져 깔끔한 꼬막 비빔밥을 드실수 있어요 맛있는 꼬막살을 많이 넣고 비벼 한입드셔보세요 꼬막의 탱글한 식감과 칼칼한 맛이 더해져 한그릇은 금방이네요 꼬막비빔밥 이제 집에서 쉽게 요리해서 푸짐하게 드시는건 어떠세요 탱글탱글한 꼬막 겨울에 제철인 이맛을 지금 맛보지 않으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니 지금 바로 맛있는 꼬막 비빔밥 한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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