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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수미네 반찬 김치 콩나물 국밥 만드는법 알려드릴까 합니다 겨울에는 국밥이 생각나는 계절이죠 돼지국밥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집에서 돼지국밥 국물을 진하게 끓여서 먹기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쉽게 구입할수 있는 재료로 김치와 콩나물로 시원하고 얼큰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입니다 수미네반찬에서 알려준 레시피대로 김치콩나물 국밥 만들어보니 정말 맛있덜구요 뚝배기만 있으면 완벽한 한그릇 요리지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지만 그래도 콩나물국밥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콩나물은 숙취해소에도 식재료입니다 시원한 콩나물국밥 만드는법 알려드릴까 해요
재료
콩나물 87g
무 87g
묵은지 김치한줌
육수팩 1개
청양고추 1개
계란 1개
육젓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대파 한줌
무는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다져주세요
무는 바람이 들지 않는 무로 하는게 더 시원한 맛을 낼수 있어요 채썰어주면 콩나물과 함께 먹을때 숟가락으로 먹기 편해서 좋은거 같아요 청양고추는 너무 매우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니 칼칼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물 800ml넣고 채썬 김치와 무 육수팩을 넣고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김치가 익으면 육수팩을 건져주고 씻어둔 콩나물을 넣어 뚜껑을 닫고 익혀주세요
김치국물을 넣어 조리한 수미네반찬에서는 더 칼칼한 맛이 나겠지만 묵은지 김치라 김치국물을 넣으면 맛이 변형 될까바 저는 넣지 않고 조리했어요 무와 김치가 푹익은뒤에 콩나물을 넣어서 조리해줬어요 콩나물을 넣고 삶을때 뚜껑을 열고 하셔도 됩니다 수미네반찬에서는 뚜껑을 닫고 하더라구요
콩나물이 익으면 육젓 다진마늘 넣고 간을 해주세요 청양고추와 썰어둔 대파를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계란을 위에 올려주면 콩나물 국밥 완성입니다
육젓으로 간을하니 조금 더 시원한 맛을 낼수 있어요 소금으로 간을 하는것 보다 육젓으로 간을하니 김치콩나물국에 잘어울리는 육젓인거 같아요
김치콩나물국밥 완성입니다 국밥으로 만들때에는 뚝배기에 밥을 넣고 끓여놓은 김치콩나물국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불을 올리고 끓으면 계란을 올려주면 김치콩나물국밥이 완성됩니다 뚝배기가 없어도 그릇에 밥넣고 김치콩나물국을 올리고 계란을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뚝배기는 너무 뜨겁다보니 조금 불편한 느낌이들어 뚝배기를 선호하진 않지만 뚝배기에 넣어 드셔보세요 따뜻한 김치콩나물국이 속까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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