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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를 수확해서 빨갛게 익혀 햇볕이나 건조기에 말려서 수분을 날려주면 마른 고추가 만들어집니다. 건조기기계가 없던 시절에는 고추를 말리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요 여름철에 잦은 비와 습도가 높아 고추를 말리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낮에는 볕에 말려 주고 수시로 뒤집어 주며 말려놨다가 밤에는 선풍기를 이용해 말려줄 때도 있는데요 고추가 곰팡이 피지 않게 잘 말려줘야 겨울 김장철에 고추를 빻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추가루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시간도 많이 걸릴뿐만 아니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고추를 잘못 말리면 고추 속에 곰팡이가 생겨 먹지 못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렇게 고추가루를 만들어 음식에 사용하기까지는 많은 과정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건고추를 빻아서 가루를 만들 때는 고운 고추가루 굵은 고추가루 등으로 나눠서 음식을 만들 때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한데요 한국인의 음식에는 고춧가루가 필요인 식재료입니다. 고추가루가 없으면 김치는 물론이고 음식에도 맛의 표현이 어색할 정도로 고추가루는 꼭 필요한 향신료입니다 

한국인에 향신료 고춧가루 한 근 무게는 얼마일까요? 고춧가루 1근 무게는 판매자마다 다르며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고추 한 근 무게는 방앗간에 고추를 빻기 전 꼭지가 달린 고추 모양 그대로 무게인 600g 이며 이를 빻으면 450~500g 을 고춧가루 한 근무게라 하는데 지역마다 차이를 두고 판매처마다 차이가 있는 고추가루는 한근에 400g~500g이 기준일 때도 있다고 합니다. 고춧가루 무게가 조금씩 달라지는것은 고추를 빻기 전 무게가 600g이면 고추가루를 만들기 위해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조금 털어주다 보면 무게가 줄어드는 것이 맞는 거같아요 고춧가루를 주문하고 직접 저울에 달아봤을 때 고추가루 한 근의 무게에 차이가 있다면 고추의 꼭지와 씨를 털어낸 무게가 빠진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거같아요. 보통 고추가루를 주문할 때는 1근 12근 이렇게 주문하는 것이 아닌 5근 10근 20근 단위로 주문을 하는데요 고추가루 10근의 무게는 6kg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추가루 보관할 때는 실온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해서도 안 되는 냉동실에 두고 먹어야 하는 것이 고추가루인데요 집마다 주방에 가면 간장 소금 양념통과 함께 고추가루도 소분해서 함께 두고 쓰는 경우가 많아요 고추가루는 싱크대 주변이나 불옆에 두고 사용할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쓰는 고추가루는 냉장고에 두고 사용할때마다 꺼내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고추가루는 검은 봉지에 싸서 빛을 차단해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고추가루를 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냉동고에 보관하는것이 올바른 보관 방법입니다 패트병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놓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며 빛을 차단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가루 1근의 무게는 이해가 되셨나요? 고추가루 10근의 무게는 6kg기준입니다 고춧가루 한근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고추가루 1근의 가격은 지역마다 틀리며 매년 해마다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상추가 금상추가 되어 가격이 올라가는것 처럼 고추가루 10근의 가격도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2020년 고추가루 한근의 가격은 2만원에 3만원 선으로 생각됩니다. 이것 또한 햇고추가루 가격이냐 김장철이 다가와 고춧가루 가격이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니 국산 고추가루를 구입할때는 믿을수 있는 판매처를 통해 고춧가루를 구입하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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