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터미널 맛집)강촌식당/서초점 닭갈비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은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 

닭갈비 꼬막 맛집를 맛집으로 소문난 

강촌식당을 소개할텐데요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팠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11:00~오후11:00

도착시간이 10시라 기다리는 시간이 지옥 같아요

국대떡볶이!~~~와우 

국대떡볶이에서 튀김 순대 떡볶이를 먹었어요

이런 꿀맛~~너무 맛있었지만 사진찍는걸 깜빡 ㅠ

 11시가 되길 기다렸죠ㅠ

최대실수 ㅠ 강촌식당 가기전

배가 너무 불러버렸어요

대략난감~~

지하철을 이용하셨으면 3번출구로 나오셔서 

효령로 쪽으로 국제전자센터 지나 

국대떡볶이가 보이면 다왔어요

3분정도 걸어오시면 간판이 보여요

배가 불러도 괜찮아요~~

항아리배 ~~~당당히 들어갔어요

아침이니 당연히 우리가 첫손님

창가쪽에 자리잡고  직원이 밑반찬3가지

3명이라 생수물2병 을 갔다줬어요

메뉴판을 구경해보죠!

종류가 많았어요 맛있다고 

소문난 닭갈비(오리지널,매운맛)

리뷰도 많고 소문난 벌교꼬막 비빔밥 감자옹심이까지

다양한 메뉴

곱창순대닭갈비에 셋트메뉴까지

우리는  꼬막도 못먹는사람 곱창도 싫어하는사람

어쩔수 없이 닭갈비 오리지널

(매운맛 못먹는 순한사람들)

배불러 막걸리도 패스 오로지 닭갈비 2인분

왠지 주문하고  배부른게 오늘따라 슬픈 느낌

깔끔하게 너무 마음에들어 자꾸 시선이 이쪽으로 ㅎㅎ 

내부는 이랬어요 밖에서 보는 거랑 틀리게 

테이블이 많았어요

위생적으로 만점을 주고싶을만큼 상당히 깨끗했어요

청소를 막 끝내고 우리가 첫손님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깨끗 ~~~깨끗 반짝~~~  반짝

오른쪽 카운터 뒤쪽에도 테이블이  많았는데요

맛집이라 손님많다고 후기에 글이  많았는데요

다먹고  12시되니 한테이블 왔어요

여기는 밑반찬 리필코너에요

셀프로 알아서  필요한만큼 먹어용

에어컨 옆으로도 테이블이 있네요

닭갈비 나왔어요 오자마자 뚜껑덮고 타임 올려놓고 

가셨어요 익힐동안 5분 대기 하셔야해요

 생수! 물컵~~위생적입니다

마음에 속~~들었는데요 깨끗한 종이컵에 생수

기분좋았어요

왼쪽에 불조절 나중에 잘하세요

안그럼 타버린다는~~

배가 불러도 준비자세 단단히 하고있어요

기다림은 역시 힘들어요

벽에 걸려있는 앞치마 보이시나요?

직원이 앞치마갔다주셨어요

사방으로 양념이 많이 튀어요 

조심

앞치마는 냄새나 옆에 두고 먹었어요

5분지나 다시 익히는 시간이 필요 하다고ㅠ

깻잎냄새가 향긋하고 닭고기  냄새가 솔솔~~

찰랑거리는 닭갈비 

양배추 많이들었어요 ㅎㅎ

고구마? 잘 안익어요 맨마지막에 먹어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여 익지 않았는데 젓가락이

움직일 뻔~~~

.

.

.

.

이제 시작 ~

 

밑반찬으로 나온 무우 닭고기 위에 무우 한개 같이먹으니

시원하고 쫄깃한 닭이 너무 맛있어요

심심할땐  콩나물 조금 올려 한입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어울리는 한쌍~~~

떡이 상당이 쫄깃하고 양념이 배여 맛나요

야채랑 떡이랑 함께 입속으로~~~

역시 맛집인가바요

지금도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닭갈비에 볶음밥 빠지면 안되죵~~

2인분 셀프 볶음밥 

비주얼은 별로입니다. 치즈 안 넣어서 그런가?

먹음직 스럽게 보이진 않다고들 하네요

셀프로 볶음밥 1인분 1500원이라는 사실

팔이 좀 고생하겠지만

다들 팔이 튼튼한지라 괜찮아요 ㅎ

무언가 틀린 느낌이 날까? 양념이 추가 되었을까?

다음에 철판 볶음밥 3000원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열심히 주걱으로 밥 뭉침없이 골고루 양념을 모아서

비벼 낸 볶음밥 완성

 맛깔나게 조금 눌려줘야 제맛~~

볶음밥 정말맛있었네요

치즈 없어도 괜찮아요

있는 그대로  오리지널 이맛

후식으로 원두 커피한잔  마무리하고 집에가요

맛집이라 추천이 상당해서 방문했어요

꼬막이 유명했지만

닭갈비도 맛나요   오전에가면 조용하게

여유 있게 먹고 올 수있어요 

 

2018/11/13 - 부산/센텀 콘타이 태국음식점 가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