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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은 밑반찬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서리태 콩을 불려 단짠 하게 조려주면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콩자반은 사계절 내내 식탁에 올려놓아도 어색하지 않은 밑반찬 같아요 마른 밑반찬을 대표하는 콩자반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인 거 같아요 단짠 한 맛이 한 개 두 개 먹기보다는 숟가락으로 듬뿍 떠먹고는 했던 거 같은데요 김수미 콩자반은 만들기도 쉬워 자주 찾게 되는 레시피 같아요 

재료

서리태 콩 2컵

간장 100ml

설탕 4큰술

꿀 4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서리탱 콩은 4시간 정도 불려 뒀다가 사용했어요 불린 콩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주세요 불리지 않고 콩자반을 만들어도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같아 보통 불려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냄비에 콩이 잠길만큼 물을 넣어주고 간장 100ml 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시고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며 30분을 졸려주시면 됩니다. 콩자반을 만들 때는 깊이 있는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김수미 콩자반 레시피 포인트가 뚜껑을 닫고 조리하는 방식이더라고요

30분 정도 조려 주고난 뒤에 콩이 익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콩이 덜 익었다면 물을 약간 넣고 더 조려주셔야 합니다. 콩이 충분히 익었다면 설탕 4큰술을 넣고 조려주세요 7분 정도 뚜껑을 닫고 조려주세요

설탕을 넣고 조린 콩은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어도 딱딱한 느낌이 덜한 거 같아요 뚜껑을 열고 꿀 4큰술을 넣고 통깨를 넣어 졸여준 뒤에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콩자반을 했을 때 딱딱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설탕과 간장을 한꺼번에 넣고 졸여주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하더라고요

김수미 콩자반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쉬운 레시피라 요리 초보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데요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 법은 바로 양념 비율 같아요 잘못하면 짜고 너무 달아 먹기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김수미 콩자반은 간이 딱 맞아 먹기도 좋더라고요 콩자반 밑반찬은 냉장고에 오래 두고 먹어도 맛에 변화가 적어 자주 해놓고 먹는 편입니다.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밑반찬 요리인데요 콩자반은 졸이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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