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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는 바로 봄나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봄나물에 잘 어울리는 달래장은 만들기도 쉬워 자주 해 먹는 요리 중에 하나입니다. 달래장은 밥에 비벼먹거나 김 위에 올려서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 달래장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할 정도 밥도둑인 거 같아요 달래장은 입맛 없을 때 좋은 음식인 거 같아요 알싸한 맛이 봄철에 잃어버린 입맛을 달래 중 달래장 만들어볼게요

재료

달래 50g

육수  또는 물 2큰술

간장 6큰술

고춧가루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달래는 마트에 구입할 때는 씻은 달래가 준비되어 편하게 요리하면 되는데요 야생 달래는 일일이 손질해서 씻어 줘야 합니다, 야생달래는 끝부분을 정리해주고 뿌리 부분은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잘 씻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여러 번 흐르는 물에 씻어줘야 하는데요 뿌리 부분이 흙이 많이 묻어있어 씻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요 물기를 제거한 달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취향에 따라 작게 또는 크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씻은 달래를 보관할 때는 오래 보관이 어려우니 그때그때 달래장을 만들어 드시고 남은 달래는 달래 된장찌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고춧가루 반 큰 술과 간장 6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육수 또는 물을 2큰술정도 넣고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육수또는물을 넣지 않고 드셔도 좋지만 육수또는 물이 들어가면 많이 짜지 않고 밥을 비벼 먹을 때 적당한 간이 되더라고요

양념장을 만든 그릇에 달래를 넣고 양념장이 골고루 잘 비벼지게 뒤적거려주시면 됩니다. 달래만 넣어서 달래장을 만들어 좋지만 쪽파를 조금 넣어 주면 매콤한 맛이 생각보다 달래와 잘 어울리는 양념장이 만들어집니다

달래장은 봄철 입맛 없을 때 좋은 반찬이 되는데요 다른 반찬 준비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초간단 달래장 만들어서 비벼 드셔 보세요 달래는 된장찌개나 달래장아찌를 만들어 먹거나 달래전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달래는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요 봄철에만 만볼수 있는 달래장 꼭 만들어서 저녁식사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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