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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은 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죠 우엉조림은 김밥이나 밑반찬에 잘 어울리는데요 단짠 한 맛이 밥에 비벼 먹거나 볶음용으로 자주 해 먹는 요리 같아요 김밥 하면 우엉이 꼭 들어가야 맛있는데요 김밥에도 빠질 수 없는 우엉조림은 먹다 남은 우엉조림으로 김밥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접어먹는 김밥이 대세이라 접어서 김밥 만들어도 좋을 거 같아요 우엉조림 시간이 오래 걸리게 조리는 분들이 계시죠 간단하게 조리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우엉 153g

들기름 2큰술

간장 25ml 정도

물 200ml 정도

올리고당 2큰술

통깨

우엉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껍질은 감자채칼로 벗겨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준비해주세요 우엉은 단단한 것이 좋으며 바람이 들지 않는 우엉이 신선한 우엉입니다. 우엉을 채썰어 조리하면 나중에 김밥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갈변을 막기 위해 소금과 식초물에 담가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소금을 넣지 않고 식초물에 담가 우엉이 부서짐을 방지해주세요 5분 정도 담가 둔 우엉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우엉 향이 올라오면 물 한 컵을 넣고 간장을 넣어주세요 대부분 우엉을 조림할 때 양념을 같이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과 간장만으로 1차로 졸여주셔야 해요

팬에 뚜껑을 덮고 조려주시면 됩니다. 중불에서 15분 정도 졸여주시고 중간중간 뒤적거려주시고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1큰술 정도 양념이 졸여졌다면 올리고당을 넣고 한 번도 뒤적거리면서 졸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바짝 졸여주시거나 국물이 살짝 있게 졸려주시거나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통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따로 간을 추가하지 않아도 딱 맞는 우엉조림입니다.

우엉조림 만드는 법 간단하지요 불 옆에 지켜서 졸여주지 않아도 간단하게 조림할 수 있는 우엉조림은 특유의 맛이 우엉조림의 매력인 거 같아요 우엉조림을 할 때 윤기 나게 만들거나 쫀득하게 만들고 싶다면 올리고당을 추가하시고 양념 국물이 남아 있지 않게 바짝 졸여주시면 됩니다. 먹다 남은 우엉조림은 김밥에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단짠 한 맛이 잘 어울리는 우엉조림은 마른 밑반찬으로 대표적인 음식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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