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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시원한 음식만 생각나는 계절이죠 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뜨거운 음식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여름 하면 냉면 냉국수 냉국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오이냉국은 떨어지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데요 오이냉국으로 여름 나기는 지겨운감이 있더라고요 콩나물국은 따뜻하게 먹어도 좋지만 여름에는 끓여놨다 식혀서 시원하게 먹는 것도 맛있어요 시원한 콩나물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콩나물 200g
대파
청양고추 1개
소금 약간
새우젓 1/3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콩나물은 꼬리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꼬리 부분이 너무 길면 먹을 때 불편하더라고요 서로 콩나물이 엉켜서 숟가락질 잘되지 않더라고요 씻은 콩나물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시고 대파도 송송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시고 소금 한 꼬집 넣어주세요 200g은 손질하지 않는 콩나물에 물 500ml 정도 넣어 조리했어요
콩나물을 삶을 때 뚜껑을 열고 조리했어요 열고 조리하던 뚜껑을 닫고 조리하던 둘 중 하나 선택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열고 조리하는 것이 편하다 보니 자주 사용하는 조리법이 되어 버렸네요 콩나물이 골고루 익게 뒤적거리면서 6분 정도 삶아줬어요 다진 마늘과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세요
한소끔 끓여주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대신 간을 해주세요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끓인 콩나물국은 취향에 따라 뜨겁게 먹어도 좋아요
끓인 콩나물국은 식혀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먹으면 금상첨화죠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아침식사로도 좋은데요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이 최고인 거 같아요 콩나물국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니 따로 반찬을 만들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콩나물은 마트에서 언제든지 구입할수 있고 저렴하니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라 해도 될거 같아요 여름에 오이냉국이 지겹다 하시면 콩나물국으로 시원하게 여름 나기 해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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