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九死一生) 읽기만 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안녕하세요

구름달빛 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구사일생(九死一生) 에 대해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읽기만 해도 외워지는 고사성어 하루에 한개씩만 공부해면 어떨까요?

 

구사일생(九死一生)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다

九 아홉 구

총2획

부수[乙새을,1획]

死 죽을 사 

총6획

부수[歹죽을사변,4획]

一 한 일

총1획

부수[一한일,1획]

生 날 생

총5획

부수[生날생,5획]

 

구사일생(九死一生) 예를 들어볼까요?

 

영희는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아홉수'의 존재에 대해 믿지 않았지만, 29살에 봄에는 초록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운전자의 실수로 한 번 죽을 위기를 겪었고 여름에는 바다에 휴가를 갔다가 해파리에 심하게 공격받아서 죽을 위기를 겪었고, 가을에는 운전 중 연중추돌사고를 겪으며 '아홉수'라는 것을 믿게 되었고 다가오는 겨울에 대해 두려워하는 중이다. 영희가 벌써 3번 째 죽음의 문턱을 밟은 것을 사자성어로 구사일생(九死一生) 이라고 한다.

 

철수는 어렸을 적부터 갖은 크고 작은 사고를 겪으며 죽을 고비를 넘겼고 그 과정에서 자신과 함께 있던 이들이 죽음을 맞이한 것을 보며 철수는 스스로를 저주받은 아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했다. 철수가 스스로를 저주받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 앞에 자꾸만 나타나는 죽을 고비와 그 속에서 자신만 살아남는 상황이고, 이런 철수 상황을 사자성어로 구사일생(九死一生) 이라고 한다.

 

길동이는 철수의 절친한 친구로 여러 사고에 죽을 위기를 겪었던 철수를 몇 번이나 구해주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길동이를 죽을 뻔한 철수를 항상 구해내는 수호자라고 부르며, 길동이가 철수를 기적적으로 구해낸 결과 철수가 얻어낸 목숨들을 사자성어로 구사일생(九死一生)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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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비슷한 고사성어

 

기사회생 (起死回生)

起일어날 기 死죽을 사 回돌아올 회 生날 생 

만사일생 (萬死一生)

 萬일만 만 死죽을 사 一한 일 生날 생

백사일생 (百死一生)  

百일백 백 死죽을 사 一한 일 生날 생

십생구사 (十生九死)  

 十열 십 生날 생 九아홉 구 死죽을 사

 

2018/09/30 - 동 병 사 련 ( 同 病 相 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