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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국물이 식탁 위에 차려지게 되어있는데요 국물요리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많은데요 콩나물은 사계절 내내 즐겨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요리입니다. 콩나물은 무침이나 콩나물밥으로도 해 먹기도 한데요 제일 쉽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는 콩나물국 만들어 먹는 거 같아요 콩나물국이 밋밋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지고 싶다면 이것을 넣어 요리해보세요

콩나물 한 줌
사각어묵 한 장
대파 3큰술 정도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소금 반 큰 술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콩나물은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사각 어묵 한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데요 취향에 따라 어묵 썰기 다르게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콩나물국에 콩나물만 넣어서 국 만들어도 시원하고 맛있지만 어묵이 들어가면 더 시원한 맛이 배가 되더라고요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생수 또는 육수를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시고 끓여주세요

콩나물 끓일 때는 뚜껑을 열고 끓이던지 뚜껑을 닫고 끓이던지 둘 중 하나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뚜껑을 열고 끓여도 아삭한 맛이 살아있으니 취향에 따라 끓여주시면 될 거 같아요 6분 정도 끓여주시고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칼칼한 맛이 더해지지만 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좋아요

다진 마늘을 넣어 주세요 콩나물에는 비린내가 많이 날 수 있으니 꼭 다진 마늘을 넣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각 어묵을 마지막으로 넣어주세요 어묵은 빨리 퍼지니 맨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될 거 같아요

한번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간은 국간장이나 집간장으로 대신해도 좋아요 소금과 국간장을 반반으로 간을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주면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간을 너무 세게 하지 않아도 어묵이 끓으면 간을 맞출 수 있으니 간간하게 해 주세요

콩나물국 어묵을 넣어 어묵 콩나물국 만들어봤어요 콩나물만 넣어서 국을 만들기보다는 어묵이 들어가면 시원한 맛이 두배가 되더라고요 어묵이 들어간 콩나물은 되도록 빨리 드시는 것이 좋아요 어묵이 퍼지면 식감이 신선하지 않은 거 같아요 어묵국을 만들어 먹을 때는 콩나물을 조금 추가해서 먹으면 시원한 맛이 두배가 되니 아침 국 요리로 만들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국을 만들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생략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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