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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은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해서 자주 찾게 되는 국 요리인 데요 된장국에 끓여낸 아욱국은 시골 할머니가 해주신 맛 그대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아욱은 손질부터 국 끓여주기까지는 그다지 어렵지 않는데요 아욱 손질이 어렵다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게 아욱 된장국을 끓여 드실 수 있어요

재료 

아욱 한팩

보리새우 1큰술정도

육수 600ml 정도

쪽파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1큰술

된장 1큰술

아욱은 잎 부분만 따서 먹는게 좋은데요 부드러운 잎부분만 골라 손질해주세요 줄기는 생각보다 거친부분이 많아 잎부분만 먹는 것이 좋더라고요

잎 부분은 쓴맛을 줄여주기 위해 소금을 넣고 치대 주셔야 하는데요 소금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문질어주세요 빨래하듯이 문질러주시면 숨이 죽어요

녹색 물이 나올 정도로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아욱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기를 꼭 짠 아욱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육수 600ml 정도 넣고 썰어둔 아욱을 함께 넣어 끓여주세요 보리새우를 넣어 고소한 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게 좋더라고요 보리새우는 곱게 갈아서 넣어도 좋아요

팔팔 끓여서 아욱이 부드러운 상태가 되면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된장으로만 간을 해도 충분한데요 간이 살짝 심심하면 소금을 넣어주시면 될 거 같아요 된장은 집집마다 염도가 다르니 조금 넣어주면서 간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된장을 잘 풀어서 팔팔 끓여주세요 간을 보시고 짜다 싶음 육수를 조금 더 넣어주시고 썰어둔 대파나 쪽파를 넣어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아욱국 끓이는 법 어렵지 않은 레시피인데요 옛날 할머니가 해주신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레시피라 생각이 들어요 아욱국은 된장과 함께 끓여낸 맛이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부드러운 아욱 맛이 아침 식사로 좋더라고요 아침 국 요리로 맛있게 끓여주면 아이들도 함께 먹어도 손색이 없어요 간단하게 아침에 먹기 좋은 아욱국은 손님 접대용으로 국 요리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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