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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냉이 달래 향기가 집안까지 전해지는데요 냉이는 된장찌개 해먹어도 맛있지만 튀김으로나 밑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냉이 향기가 가득한 된장찌개는 입맛 살리는데요 최고인 거 같아요 봄이 오면 입맛이 떨어지는데요 냉이 요리로 밥상을 차려보는 건 어때요 냉이된장찌개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같아요

재료

냉이 한 줌

된장 2큰술

무 애호박 청양고추 

채썬대파 팽이버섯

고춧가루 반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냉이는 뿌리 쪽에 흙이 많이 묻어있고 손질하기 힘든 것이 냉이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냉이는 향이 강하지 않아 야생 냉이로 준비해봤어요 냉이는 뿌리까지 먹어도 상관없지만 손질하기 힘들다 하시면 잘라내고 냉이를 깨끗하게 씻어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손질한 냉이는 식초에 담가 두었다가 헹궈서 사용하세요 뿌리를 손질해서 드실 때는 칼로 긁어서 깨끗하게 손질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무와 애호박은 식감 있게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좋아요 느타리버섯과 손질한 냉이는 썰어주세요 야채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도 좋아요 

육수 또는 물을 넣어 무를 먼저 익혀주세요 무가 푹 익어가면 애호박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된장찌개를 만들 때는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 시원하고 맛있는데요 없으면 쌀뜨물을 이용해 만들어도 좋아요 저는 육수 코인을 이용해 만들어봤어요

한소끔 끓여지면 된장을 넣어주세요 된장은 집집마다 염도가 달라 조절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춧가루를 넣어주시고 다진 마늘을 넣어 잡내를 잡아주세요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칼칼하니 더 맛있는데요 이것도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느타리버섯과 청양고추 채썬대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이렇게 끓여주면 냉이된장국 완성인데요 냉이는 마지막에 넣어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계속 끓여주거나 많이 조리하면 냉이가 질겨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두부를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냉이 된장국 만들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된장찌개 맛은 된장 맛이 좋으면 다른 거 준비 안 해도 좋은데요 된장 맛에 따라 된장찌개 맛도 달라지는 거 같아요 냉이 향이 가득한 된장찌개는 간간하게 만들어 냉이된장국으로 드셔도 좋아요 봄이 오면 꼭 먹어야 할 냉이된장찌개 만들어 온 가족 함께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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