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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김치는 간단하지만 맛을 내기 힘들 때가 많은데요 깍두기는 무 상태에 따라 맛도 양념도 달라지는 거 같아요 무 맛이 달거나 심심할 때마다 양념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알토란 깍두기 담그는 법은 생각보다 맛있는 레시피라 평생 써먹어도 좋을 만큼 맛이 좋아요 개인마다 맛에 느끼는 정도가 다르지만 이 정도 깍두기 레시피라면 기억해뒀다가 자주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재료

무 1개

소금 1/4정도

물 1/3컵

소주 1/4컵

찹쌀 1큰술, 물 60ml

다진 생강 1작은술

다진 마늘 1.5큰술

새우젓 1.5큰술

매실청 1.5큰술

대파

고춧가루 1/3컵 정도

깍두기는 2.5cm 정도 크기로 썰어줬어요 너무 작게 썰어주면 나중에 크기가 작아져서 집어 먹기 불편해요 깍두기에 들어갈 찹쌀풀을 만들어주세요 만든 찹쌀풀은 식혀주세요 깍두기 크기는 취향에 따라 썰어주면 될 거 같아요 아이랑 같이 먹을 깍두기라면 1.5cm도 좋을 거 같아요

썰어둔 무를 절여주면 되는데요 소금과 물 소주를 넣어 절여주세요 소주를 넣어 절여주는 방법은 저도 처음 해보는 레시피인데요 소주가 들어가면 숙성 이후에도 아삭함이 유지가 되고 무에 비릿한 냄새도 잡아준다고 해요 절여지면서 소주 냄새가 베일까 봐 걱정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중간중간 뒤적거려가며 골고루 절여주세요 크게 썰어 30분 정도 절여줬어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양념장을 만들어줄 때는 설탕을 넣지 않고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요 설탕은 나중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줄 때 마지막에 넣어주면 됩니다.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깍두기에 대파를 넣어 조리하기는 처음인데요 대파가 들어가니 잡내도 잡아주고 아삭함이 함께하니 좋아요 절인 무는 두세 번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무에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 색을 먼저 입혀주는 방식을 택해도 좋은데요 굳이 색을 입혀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빨리 먹을 깍두기라면 색을 입혀주면 더 맛있는 깍두기 색깔이 나오지만 딱히 안 해도 좋아요

찹쌀풀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치대 주세요 골고루 양념이 베일수 있게 양념해주시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설탕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설탕을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끈적임이 덜하다고 합니다

깍두기 레시피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고요 잘못하면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깍두기 레시피 평생 써먹어도 손색이 없어요 시원한 맛이 더해지면 아삭한 식감이 생각보다 좋아요 대파가 들어가 잡내도 잡아주니 더욱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한국인 밥상에 김치는 빠질 수가 없는데요 라면을 먹어도 김치나 깍두기는 있어야 하죠 깍두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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