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 그대로 쪽파 김치 담그는법

쪽파 김치는 봄요리로 잘 어울리는데요 쪽파김치는 알싸한 맛이 잘 어울려 봄이면 꼭 담아 먹는 쪽파김치 레시피입니다. 봄이 오면 김장김치도 맛이 없어 쪽파김치 담아 밥상에 올리고 하는데요 쪽파는 배추김치와는 달리 절이지 않고 담아 먹는 레시피라 조리시간이 길지 않아 좋더라고요 쪽파김치는 짜장 라면과 찰떡궁합이라 담아놓고 먹는 레시피는 더욱 맛있는 거 같아요

재료

쪽파 한단정도

찹쌀풀 1컵 정도

고춧가루 2컵 정도

액젓 반 컵 정도

올리고당 2큰술

매실액 2큰술

통깨 2큰술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뿌리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준비해주세요 쪽파 크기가 큰 것은 반으로 잘라 조리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실파김치도 담아먹는데요 쪽파 크기가 조금 커야 씹히는 식감이 있얼 좋더라구요 취향에따라 쪽파든 실파든 선택하면 좋을거 같아요

찹쌀 1큰술에 물 1컵 정도 넣고 거품기로 저어가며 타지 않게 약불에서 찹쌀풀을 만들어주세요 찹쌀풀은 약간 물게 만들어주면 나중에 양념 버무릴 때 불편하지 않아요 찹쌀가루가 없다면 밥 1큰술에 물 반 컵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풀을 만들어줘도 좋아요

양념을 미리 만들어 줘도 좋아요 액젓을 한 컵만 넣어 만들었는데요 취향에 따라 액젓을 추가해서 간이 세게 만들어줘도 좋을 거 같아요 쪽파 양념장에는 올리고당과 매실액이 들어가야 감칠맛이 돌고 맛있는 거 같아요

만들어진 양념장에 쪽파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조금씩 넣어가며 양념을 발라주고 반찬통에 넣어주고 반복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쪽파김치를 만들 때 쪽파를 먼저 액젓에 절여서 만들어주는 방식도 있는데요 저는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에 버무려 주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렇게 만든 쪽파김치를 하루정도 실온에 보관해두고 냉장고에 숙성시켜 먹으면 맛있어요 쪽파김치는 짜장라면과 잘 어울리는데요 김치 종류는 많지만 쪽파김치도 없어서는 안 될 김치 같아요 알싸한 맛이 쪽파김치는 소고기와 함께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엄마에 예전에 담아주신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봤어요 엄마손맛은 없지만 레시피 그대로 하니 맛있는 쪽파김치 만들어지더라구요 봄이오면 꼭 담아먹는 쪽파김치는 두고두고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쪽파김치 만들기 어렵지 않지만 양념장도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