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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을이 찾아오지 않았지요 날씨가 더우니까 불 앞에서 요리하기 너무 힘든데요 간편하게 해 먹는 요리가 좋은 거 같아요 꽈리고추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해요 찜을 할 때 밀가루를 묻혀 찜기에 넣고 찌면 되지만 더운 여름에는 불 없이 요리한 것이 좋더라고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꽈리고추찜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

꽈리고추 한팩

밀가루 1큰술

대파 약간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통깨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주세요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넣어 소독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꽈리고추가 크다면 반으로 잘라 조리 해시면 됩니다

씻은 꽈리고추는 물기가 약간 묻어있는 상태에서 비닐팩에 담아두고 밀가루를 1큰술 넣고 흔들어주세요 꽈리고추에 밀가루가 충분히 묻을 수 있게 흔들어주시고 비닐팩을 너무 꽉 묶지 마시고 빙빙 돌려 준다음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주세요 1분 돌리고 뒤집어주고 1분돌리고 뒤집어주면 됩니다 꽈리고추가 크기가 크면 4분 정도 조리해주시면 되는데요 아삭한 식감을 선호하거나 여린 꽈리고추 라면 2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고춧가루와 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채 썬 대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전자레인지로 만든 꽈리고추찜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린 꽈리고추는 큰 볼에 담아주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불 없이 요리 정말 간단하죠 꽈리고추는 멸치볶음에도 잘 어울리지만 양념장을 올려 만든 꽈리고추찜도 매력 있어요

손쉽게 만든 꽈리고추찜 정말 간단하죠 요리 초보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입맛 살리는데 좋은 밑반찬 같아요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손색이 없어요 어릴 때 엄마가 해주신 맛 그대로 예요 꽈리고추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겨울에 즐겨 먹어도 좋지만 여름에도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거 같아요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공깃밥 한 공기는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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