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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끝 물일 때 고추장아찌 많이 만들어 드시죠 고추 절이기부터 번거로운 요리인데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1년 내내 즐겨 먹어도 맛있는 밥도둑 같아요 특별한 반찬이 필요할 때 별미로 고추장아치무침 드시면 입맛도 돌아오고 다른 반찬이 필요 없더라고요 삭힌고 무침은 간단하면서도 저장성이 좋아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어도 되더라고요

재료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올리고당 3큰술
통깨 1큰술

고추 절이기는 끓는 물 3리터에 소금 300g 정도 넣고 식힌 소금물을 부어 두고 한 번만 뒤집어주고 한 달 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삭힌 고추는 짠맛이 베여있어 찬물에 담가 소금물을 빼주는데요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물기는 되도록 꼼꼼하게 제거해주셔야 고추무침 만들어 놓고도 물이 생기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고추장 올리고당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두시면 됩니다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버무릴 때 넣어주셔도 되고요 지금 함께 넣어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물기를 꼭 제거한 고추를 큰 볼에 담아두고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골고루 무치면 완성입니다

삭힌 고추무침은 만들기 쉬지만 과정이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고추장아찌 무침요리 만들어봤는데요 고추 절이기도 중요하지만 양념장 비율도 중요한 거 같아요 고추무침에서는 물기 제거를 꼼꼼히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물이 생기지 않고 오래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고추무침은 사계절 내내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입맛 살리는데 좋은 고추무침은 엄마가 만들어준 레시피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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