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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수미네 반찬 열무 김치 만들어 봤어요
여름이면 열무 김치 안먹을수가 없죠
열무 김치를 잘못 담궈놓으면 풋내가 많이나
쓴맛이 맛이나더라구요
수미네반찬 열무 물김치 따라 만들어봤어요
김치는 담을때마다 맛이 틀리고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레시피 따라 만들면 실패율이 적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 봤어요
열무 작은거 한단
단배추 한단 같이 넣어줬어요
만들면서도 너무 많다고 생각 되지만
두고 두고 먹을려고 그냥 담아 버렸어요
재료
열무 작은한단
단배추 한단
양념
물고추 1컵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3작은술
찹쌀풀 2국자
육젓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추가루 1/2국자
물 500ml
설탕 2작은술
수미네반찬에서는 쪽파와 부추 한줌씩
큼직하게 썰어 넣어 줬어요
사이다 1/2컵을 같이 넣어줬어요
저는 너무 단맛이 많이 날꺼 같아 넣지 않고 요리해줬어요
단배추는 뿌리 부분을 베어내고
잎부분의 끝부분을 살짝 잘라 줬어요
수미네반찬에서도 이렇게 하더군요
수미네 반찬에서는
열무 뿌리부분은 다듬어 넣어주더라구요
저는 열무 뿌리부분이 작아 그냥 잘라줬어요
똑같이 잎부분을 조금 잘라주세요
아마도 풋내가 많이 나서 잎부분을 잘라준다고 생각해요 ㅎ
수미네반찬에서는 소금을 너무 넣지 않고 살짝만 절이는데요
저는 소금 반컵 모라자라 반컵 더넣고 절여 줬어요
담고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소금 한컵에 절여 줬어요
수미네반찬에서 이렇게 층으로 절여주더라구요
열무를 먼저 소금에 절이고 그위에 단배추를 올려 절여 줬어요
두개 동시에 절이는건 저도 처음이라 힘들더라구요
열무가 이렇게 구부러 졌을때 꺼내서 씻어 줬어요
너무 안절이고 담을려니 맛이 없을까바
그냥 팍 절여 김치 담아 줬어요
준비해 놓은 양념을 모두 섞어 줬어요
양념이 한강이네요 맞는건지 ㅠㅠ
사이다는 넣지 않고 양념했어요
설탕은 무쳐 낼때 넣을꺼라 넣지 않았어요
물기를 제거한 열무와 단배추를 양념해줬어요
설탕 넣고 살살 양념 해주니
싱겁더라구요
물 500ml도 넣기 전이랍니다
그래서 물 500ml 생략했어요
수미네반찬 요쯤 되면 늘 하는말 있지요
싱거우면 간해주라고요
액젓으로 간을 해줬어요
정말 많이 싱겁더라구요
열무김치가 아니라 물김치라고 하면 맞을거 같아요
수미네반찬 열무 김치 완성 했어요
왼쪽은 금방 담은 열무 김치 오른쪽은 3일 지난 열무김치 예요
3일 지난 열무 김치 어~~~? 생각보다 맛나네요
아직 조금더 있다 먹을려고 냉장고에 다시 직행 했어요
열무김치 담은 보람이 있네요
역시 김치는 너무 힘들어요
양념도 많고 복잡하고 열무 절이는게 기술이 필요한 사실 잊으면 안되겠어요
열무김치 담그느라 주방 난장판 만들고 ㅠ
정신까지 혼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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