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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상추국 다들 들어보셨나요? 상추국은 저도 처음먹어보는 레시피입니다 상추하면 쌈사먹는 상추 무침이나 겉절이 활용이 가능한 상추인데요 상추국이라니 조금 놀라셨죠 사실 저도 레시피를 만들어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준비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구수한맛이 중독성이 강해 자꾸 생각나는 국요리입니다 상추는 엽채소 종류라 저장성이 오래 못가는 채소입니다 쌈으로 즐겨먹는 상추먹다 남은 상추는 상해버리기 바쁜데요 남아있는 상추로 국요리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상추효능에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기능이나 장기능을 원활하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겉절이에도 잘어울리는 상추는 계절에 상관없이 즐겨먹는 채소류이지요

재료

상추 한줌

두부 1/4모

보리새우 약간

대파 

쌀뜨물 600ml

된장 2큰술

다진마늘  소량

상추는 흐르는물에 여러번 헹궈주시고 끝부분이 갈변하거나 상하부분은 잘라내어 주시고 식초물에 담가 남아있는 농약성분을 제거해주시는것이 좋아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시고 두부는 사각 크기로 잘라 주시면됩니다 두부가 없다면 넣지 않아도 무방해요 상추만 들어있는 국이 심심한 감이 있어 두부를 넣어줬어요 상추국을 만들때 단단한것이 좋고 두툼한 상추를 사용하시면 식감이 더 좋아요

보리새우는 마른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쌀뜨물 600ml을 넣어 된장 2큰술을 넣어 잘풀어 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볶아둔 보리새우를 넣어  주시고 한번 끓여주세요 다진마늘을 넣으면 상추의 지릿한 맛을 잡아주니 다진마늘을 조금 넣어 주시는것이 좋아요 보리새우가 없다면 홍새우를 이용해도 좋아요 된장은 그냥 풀어줘도 좋지만 콩가루가 있으면 국물이 지져분해질까바 채반에 걸러 깔끔하게 만들어주는것이 좋아요 상추국의 포인트는 바로 새우입니다 구수한 맛이 더해지는 상추국을 맛있게 만들어주는 포인트라고 할수 있어요

한번 끓여내고 썰어둔 두부를 넣어 끓여주시면 됩니다 상추는 칼로 썰어 이쁘게 모양을 내는것보다 손으로 뜯어서 넣어주시는것이 좋아요 갈변을 방지하기 위한 조리법입니다 상추크기는 취향에 따라 적당히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두부를 넣으면 국물도 한층더 시원해지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두부를 활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상추를 넣고 불은 30초 안에 꺼주시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세요 상추는 넣고 너무 오랫동안 끓여주면 허물해지니 상추를 넣고 30초 안에 불을 꺼주시면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집된장은 집집마다 염도가 다르니 적당하게 넣어 간을 해주시면될거 같아요 모자란 간은 국간장으로 채워주시면될거 같아요 상추국은 너무 오랫동안 끓여내지 않는것이 포인트이고 오랫동안 두고 드시는것보다 그날 조리해 드시는것을 권해드려요

상추국 만들어봤어요 보리새우의 구수한 향이 상추국 마음에 드는 레시피입니다 상추라 생각이 들면 국으로 어떻게 요리하냐는 생각이 머리속에 먼저 떠오르는데요 상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국요리를 만들어보니 중독성이 은근히 강하네요 보리새우가 국물의 구수한 맛을 살려주는데 한몫하는거 같아요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국요리가 필요하다하시면 지금레시피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드 두부가 들어가 심심하지 않게 국물요리로 좋은 상추국은 남아있는 상추로 활용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면 시원한 국물요리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상추를 넣고 불조절이 필수인거 같아요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잎부분은 부들부들해서 목넘김도 좋은 국요리입니다 상추국을 만들때 주의할점이 상추종류가 다양한데요 청상추 로메인상추 적상추 꽃상추등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국요리를할때 상추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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