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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물볶음 박요리는 여름철 무 대신으로 많이 쓰이는 재료입니다 박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예전에 많이 먹던 박나물은 여즘 별미 밑반찬이 되어 버린듯하네요 박은 나물이나 연포탕 소고기국에 무 대신 박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 놓으면 시원한 그맛이 남달라 자주 찾게되는 음식이네요 박은 여름에만 먹을수 있는 박나물 요리지만 겨울철에는 박을 건조시켜 박나물볶음을 박고지라 하는데 가을철에 말려 놓았다가 나물 반찬으로 쓰이네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고 다이어트 음식에도 좋은 박요리는 칼슘이 풍부하고 몸에 열이날때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 될수 있어요

재료

채썬박 212g

대파

들기름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소금 반큰술

깨소금

박은 껍질을 제거해주시고 박을 반으로 갈라 속에있는 씨를 제거해주세요 칼을 이용해 먼저 씨을 제거해주고 난뒤 숟가락을 이용해 박 씨를 제거해주면 조금 수월해요 박 종자로 박의 생김새가 달라요 박을 나물볶음 해놓았을때 쓴맛이 난다면 설 익은 박이라 하는데요 쓴맛이나는 박의 종자가 있다고는 하지만 쓴맛이 나는 박은 약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박나물에 쓴맛을 제거하기위해 소금과 설탕에 절여 볶음은 해놓으면 쓴맛이 사라진다고합니다 껍질을 얇게 제거하면 쓴맛이 많이 난다는 설명도 있지만 사실 어디서 쓴맛이 정확하게 나는지 답을 알지는 못하지만 쓴맛이 나는 박이 있을때는 조리방법을 바꿔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박을 썰어 담아보니 212g이네요 박의 껍질부분에서 쓴맛난다해서 최대한 제거하고 썰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준비해주세요 박은 보통 채썰어 박나물을 볶아주는데요 모양그대로 채썰어 볶아 먹기로 했어요 박나물의 모양은 취향에 따라 썰어주시면될거 같아요 

팬에 대파와 채썬 박을 넣고 들기름 2큰술을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볶아진 박나물에 다진마늘 반큰술정도와 소금 반큰술을 넣고 간이 베일수 있게 볶아줍니다 박나물은 보통 기본 레시피가 비슷비슷한거같아요 무나물 볶음과 비슷한 레시피라 박나물볶음을 처음 요리하신다면 무나물볶음을 생각하시면될거 같아요

간이 잘베이면 종이컵 한컵 물을 넣고 약불에서 졸여주시면됩니다 박나물이 투명해질때까지 뒤적거리면서 졸여주시면 완성인데요 중간에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대신해주시고 깨소금을 넣어주면 박나물 볶음 완성입니다 박나물을 요리할때 주의해야할점이 가운데사진의 박은 약간 두꺼운 박이고 오른쪽사진은 두께가 얇은 박입니다 박을 썰때는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면 박나물 볶음을 할때 익는 속도와 간이 베이는 재료가 동일하니 박을 썰어줄때가 중요한거 같아요

박나물볶음은 여름철에만 즐길수 있는 나물 볶음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부드러워 무 나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식감이달라 먹어보면 그맛을 알수 있어요 박나물볶음음 무나물과 비슷해서 착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박나물볶음은 예전에는 흔히 볼수있는 밑반찬이지만 요즘은 먹기 힘든 반찬이 되어 버렸네요 한국의 입맛이 서양음식으로 변해버린 지금에서 박나물 볶음을 먹고자란 맛이 그대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여름에만 먹을수 있는 귀한 밑반찬 같아요 박요리는 쉽고 간단하지만 접하기 힘든 식재료이며 흔하지 않아 요리 초보님들에게는 어색한 식재료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박나물에 쓴맛이 날때는 소금과설탕을 이용해 절여놨다가 조리하면 쓴맛이 많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쓴맛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박을 구입할때가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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