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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겨울 밑반찬으로 녹색채소의 대표주자인 시금치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한 시금치 나물은 한겨울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단맛을 살려주고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시금치요리는 다양하게 표현할수 있지만 시금치 나물이 대표적인 요리인거 같아요 시금치는 나물 무침으로 쉬운 요리지만 데치는 과정이 지키지 않으면 무르거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아요 시금치 데치기 쉬운 조리 방법 알아보기로해요

재료

시금치 251g

집간장 1큰술 반정도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시금치를 고를때는 길이 짧은 것이 무침으로 적당하며 뿌리가 붉은색을 띠는 것을 골라주고 시금치 줄기가 무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뿌리부분을 손질해서 같이 무침으로 먹거나 뿌리부분을 잘라주고 손질해는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뿌리부분은 흙이 많이 묻어있어 깨끗하게 손질하지 않으면 불순물이 많이 나오는데요 뿌리부분도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손질에 어려움을 느낄때는 잘라주고 줄기와 잎만 먹는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를 국요리로 사용할때는 잎이 넓고 길이가 긴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를 데칠때 주의할점이 시금치 데칠 양보다 물의 양이 적으면 풋내가 날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데칠때는 시금치의 양을 보시고 물의 양을 1.5배나 2배로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소금 조금 넣고 시금치를 넣고 데쳐주시면 됩니다.

시금치를 데칠때는 시금치가 완전히 끓는 물속에 잠길수 있게 숟가락를 이용해 뒤적여 주셔야 합니다. 시금치를 끓는물에 넣고 그대로 두시면 윗부분이 데쳐지지 않아 풋내가 날수 있어요 시금치 데치는 시간은 시금치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보통 1분 안으로 데쳐주는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크기가 크거나 양이 많을때는 시간을 조금더 늘려주시고 너무 오랜시간 데칠때는 시금치가 물러져 식감이 좋지 않으니 시간 조절이 필수입니다.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여러번 헹궈 뜨거운 김을 날려주세요

찬물에 여러번 헹군 시금치는 물기를 꼭 짜주셔야 합니다. 시금치에 물기가 축축하게 남아 있다면 시금치 무침을 만들고 냉장고에 보관할때는 금방 물러져 식감이 좋지 않아요 집간장 1큰술 반정도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넣고 조물 조물 무쳐주시면 됩니다. 집간장을 이용해 나물 무침을 많이 하는편이지만 액젓을 이용해 깊은 맛을 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시금치에 양념이 잘 베일수 있게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시금치 무침이 완성됩니다. 조물 조물 양념이 골고루 베일수 있게 무칠때는 손가락 힘을 세게 주지 마시고 시금치가 뭉치지 않게 살살 털어가며 무쳐주세요

시금치 무침 만들어 봤어요 밑반찬 요리로 보면 쉬운 조리법인데요 데치는 과정이 포인트인거 같아요 시금치요리는 덮밥이나 국요리에도 많이 쓰이지만 시금치나물 무침이 대표적인 음식이라 겨울에는 시금치 나물 요리만 있으면 충분한 한끼가 될거 같아요 겨울 시금치는 고소하고 단백한 맛이 하우스 재배한 시금치와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와는 맛이 다른데요 시금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니 겨울철 밑반찬으로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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