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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는 여름김치로 배추김치를 대신해서 김치로 많이 해 먹는데요 여름이면 부추전을 많이 먹기도 하지만 부추김치 담아 먹는 레시피가 자주 등장하는 거 같아요 부추김치는 길쭉하게 한가닥씩 삼겹살에 올려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 김치 하면 다들 겁부터 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김치는 맛을 내기 힘들다 생각하기 때문인 거 같아요 부추김치 담그는 법 어렵지 않게 알려드릴게요

-재료준비

부추 한 단

고춧가루 1컵 반 정도

멸치액젓 1컵 반 정도

매실청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찹쌀풀 1컵

-양념하기

고춧가루 멸치액젓 매실청 다진 마늘 넣고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주세요 기본적인 양념재료 같아요 부추 한 단에 양이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부추 크기에 따라 양념이 좌우될 수도 있어요

-찹쌀풀 넣기

양념장에 찹쌀풀 1컵을 넣어주세요 찹쌀풀은 식혀서 넣어주시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찹쌀풀 대신 밀가루로 풀을 만들어 양념해도 좋지만 시원한 맛이 다르네요

-버무리기 준비

양념장을 큰 대야에 넣고 씻어둔 부추를 넣어주세요 버무리는 방식은 취향에 따라 개인 편한 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렇게 하는 방법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양념버무리기

양념은 한쪽에 두고 손으로 조금 떠서 길이대로 양념을 발라주세요 발라준 부추는 밑으로 뒤집어주고 아래쪽을 또 발라주세요 이렇게 반복하면 양념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골고루 버물릴 수 있어요 

-부추김치 완성

부추김치 만들어봤는데요 엄마 손맛 그대로 만들어봤어요 엄마레시피는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맛있다라는게 포인트인데요 엄마의 손맛은 따라갈수가 없더라고요 레시피가 간단해요 양념 비율만 잘 맞으면 맛있는 부추김치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부추김치 황금 레시피 찾는다면 따라 해 보세요 부추김치가 익으면 삼겹살에 올려 먹거나 수육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훈제오리를 기름기 없이 바삭 구워 올려 먹어도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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