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만만한 밑반찬 빨간오뎅볶음

어묵은 사계절 내내 요리해서 식탁에 올려도 어색하지 않은 음식 같아요 어묵은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해서 가성비를 자랑하는데요 볶음밥이나 김밥 또는 오뎅탕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가 많은데요 그중에도 제일 만만한 밑반찬으로 오뎅볶음이 빠질 수 없는 거 같아요 밑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게 볶음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매력인 거 같아요 매운맛이 일품인 빨간오뎅볶음은 간단해서 좋더라고요

재료

사각 어묵 2장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식용유

간장 1큰술 정도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반 티스푼

굴소스 약간

통깨

어묵볶음에 들어간 야채는 양파와 고추를 썰어 넣었어요 취향에 따라 당근도 함께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오뎅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주세요 양파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어묵을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어묵이 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서서히 볶아주세요 사각 어묵은 활용도가 높아 오뎅볶음으로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어묵 종류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어묵이 볶아지면 고추를 넣어주시고 다진 마늘과 간장 고춧가루를 넣어 주세요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말고 볶아둔 재료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빈 공간에 양념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양념장이 뭉치지 않게 잘 볶아주세요 고춧가루가 들어가 타지 않게 조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마무리해주시면 빨간오뎅볶음 완성입니다

오뎅볶음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레시피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 매력인데요 간단하게 만든 어묵볶음은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반찬인 거 같아요 매운맛이 싫다하시면 고춧가루를 빼고 조리해보세요 간장오뎅볶음이 만들어집니다. 어묵볶음은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손색이 없는데요 질리고 먹다남은 오뎅볶음이 있다면 볶음밥으로 만들어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어묵은 겨울에 많이 찾는 메뉴이지만 여름에 먹어도 손색이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