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미나리무침 만드는법

향이 좋은 미나리무침은 나물반찬이 없을 때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향이 좋아 삼겹살에 싸서 먹거나 초무침으로 많이 먹는데요 데친 오징어나 문어 초무침에 잘 어울리는 미나리는 간단하게 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더라고요 미나리전으로 향긋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밑반찬이 필요할 때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잘 어울리는 미나리인 거 같아요

재료

미나리 한 단

식초 약간

소금 약간

다진 마늘 반 큰 술

참치액젓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반 큰 술

비닐에 가지런히 들어있는 미나리는 끝부분은 잘라내고 드시는 게 좋아요 뿌리 부분 쪽은 식감이 좋지 않아 잘라버리는 게 좋아요 잎 부분 쪽에는 상한 부분이 있으면 손질해 주시고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해요

미나리는 길이가 걸어서 손질하기 불편할 때가 많아요 데친 미나리는 서로 엉켜서 잘라줘야 하는데요 데치기 전에 미리 잘라주고 씻어주면 손질하기도 편해요 식초를 넣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여러 번 씻어 물기를 제거한 미나리는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쳐주세요

질기지 않고 미나리무침을 드시고 싶다면 미나리 데치는 시간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너무 오랫동안 데치면 식감이 질겨질 수밖에 없어요 골고루 데쳐질 수 있게 뒤적거려 주시고 30초 이내에 건져 찬물에 씻어주세요

씻은 미나리는 물기를 꼭 짜주시고 다진 마늘 참치액젓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고추장이나 된장을 넣어서 무침을 해도 맛있어요 미나리는 초무침으로도 잘 어울리는데요 밑반찬으로 잘 어울리는 미나리나물무침은 간단해서 좋아요

통깨보다는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잘라서 손질해 데친 미나리는 양념을 버무릴 때 엉키지 않고 좋아요

향이 좋은 미나리무침은 밑반찬으로도 좋은데요 물기를 꼭 짠 미나리무침은 김밥재료에 활용해도 좋더라고요 향긋한 미나리는 어디에도 잘 어울리니 미나리 한 단으로 요리 만들어보세요 데치는 시간을 줄여서 주시면 질기지 않는 미나리무침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 반찬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비가 오는 날에는 미나리전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