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생각나는 달래전 만드는 법

부침개 언제 만들어 드시나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부침개인데요 봄철에 잘 어울리는 달래는 장아찌나 양념장으로 많이 만들어 먹지만 달래전으로도 잘 어울리는 요리인데요 봄 제철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달래전인거 같아요 향긋한 달래는 양념장을 만들어 김에 싸서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향이 강해 달래전으로도 잘 어울리는데요 건새우달래전으로 만들어봤어요

재료

달래 한줌

건새우 3큰술 정도

계란 1개

부침가루 2큰술

소금 반 큰 술

손질한 달래는 잘라 부침개를 만들어주시면 돼요 달래 뿌리 부분이 너무 큰 것은 칼등으로 눌러 으깨주셔야 부침개를 만들 때 겉돌지 않고 좋아요 손질한 달래를 구입하시면 편하지만 흙이 묻어있는 달래가 신선하고 냉장고보관도 오래 가요 달래 손질은 찬물에 담가 묻어있는 흙이 빠질 수 있게 해 주시고 여러 번 헹궈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시고 건새우는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냉동새우나 생새우를 넣어 주셔도 맛있는데요 건새우나 보리새우가 들어가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잘라놓은 달래와 갈아놓은 건새우를 볼에 담아주시고 부침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

잘라놓은 달래는 한쪽으로 몰아주시고 부침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 반죽을 걸쭉하게 해주세요 소금 반 큰 술을 넣어 간을 해주시고 계란을 넣어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이렇게 반죽을 만들기 힘들 다 하시면 재료를 먼저 넣지 마시고 반죽을 걸쭉하게 만든 상태에서 재료를 넣어주시면 더욱 쉬워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부침개를 만들어주세요 노릇하게 달래 전 만들어주면 완성입니다

달래전 만드는법 쉽게 따라할수있는 레시피인데요 새우달래전이라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달래요리는 다양하지만 비가오면 달래전 안 먹을 수 없죠 봄 제철음식으로 대표적인 달래부침개 만들어서 막걸리 안주에 활용해 보세요 달래는 향이 너무 좋아 봄이 오면 꼭 해 먹는 요리인데요 달래부침개는 부추와 함께해도 맛있어요 바삭하게 구워 놓은 달래전으로 맛있는 저녁 밥상 차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