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조리사 실기 준비물 후기

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한식조리사 실기 준비물 알려 드릴께요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제야 포스팅을하는데요

한식조리사를 준비하면서 많은걸 배웠어요

한식이라 매력적인 이느낌에 반해서 갑자기 준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정말 험난한 날들이였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복어 전부 필기합격하면 전부 선택해서 볼수가 있지요

요것도 2020년에 개편이 된다고하니 큐넷에 들어가셔서 자료 찾아 보셔야 할꺼 같아요

 

한식 조리사 필기를 한번에 합격하고 실기를 준비하는 동안

수없이 마트에 갔던 기억이나네요

조리사 실기 시험을 보러 가실때는 준비물을 챙겨가셔야하는데요

춘비물은 큐넷에 이렇게 상세히 나와 있어요

손에 익은 조리 기구들을 시험장까지 들고가셔서 시험을 보시면 됩니다

물론 시험장마다 지역마다 틀리긴 하더라구요

마산대학 시험장에는 편수냄비 후라이팬 도마 뿐

다른 그릇이나 기구는 없다는 사실 알고 가셔야할꺼 같아요

어떤 시험장에는 그릇도 있고 조리기구도 있다고해요

시험보실 지역에 대해 정보를 많이 알고 가셔야 할꺼 같아요

조리사 준비물 정말 많아요

꼭 시험장 가기전에 시험보는 장소에대한 정보를 보시고 가셔요

한식 조리사 준비물 다 꺼내서 사진에 담아보니

정말 많네요 사실 요거 말고도 준비하면서 그릇을 많이 샀지요

무얼 사야하나 시험장에 가서 모자라면 어쩌나 하는생각에

집에는 멜라닌 그릇이 쌓여있어요

결국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된그릇 포함해서 들고 갔어요

그릇과 기구는 자기한테 맞는걸 들고 가시면되요

혼자 독학으로 한식 준비해 2번만에 합격했지만

독학으로 하다보니 카페나 유튜브에 정보를 얻어 전부 준비해야 하는

압박감으로 그릇이 늘수 밖에 없더라구요

편수냄비 20cm 후라이팬 24cm 석쇠 칼

처음 시험장갈때는 보따리 쌓놓을걸 또 풀어 확인하고 또 꺼내 빠진게 없나 보고 했지만

두번째 시험장에 갈때는 뭐 대충 해서 가면 될꺼야 하는생각이 ㅋㅋ

긴장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지요

냄비는 20cm편수로 들고 갔어요 사실 냄비도 시험장에 있는데 굳이 들고 갈 필요는 없었지만

밥짓기가 걱정이 되어 들고 갔어요

냄비는 밥할때 채소 데치기 할때 육수 끓일때 만두국이나 완자탕 나왔을때 쓰는 용도이구요

후라이팬은 시험장에도 있지만 코팅이 잘되어있는 팬을 들고 가심이 좋을거 같아요

황백 지단 할때 눌러 붙으면 낭패를 보니 말이죠

팬은 굽기나 볶기 지단할때 쓰이는 용도이지요

팬은 집에서 한번 코팅을 해서 저처럼 비닐팩에 넣어서 가져가세요

한번에 많은 기구를 가방에 담아가려고 하니 팬에 긁힘이 나더라구요

칼은 집에도 쓰는 식칼이 있지만 조금 큰걸로 두개나 구입했어요

한개는 눈금자가있는 칼 한개는 시험장에 들고갈 칼

눈금자가 있는 칼은 사용이 금지되어 들고 가심 안되구요

칼도 칼집에넣어서 가셔야해요

저처럼 칼구입할때 포장되어온 그대로 들고 갔어요

문제가 전혀 되지 않아요

칼은 정말 정말 중요해요

칼때문에 진땀이 난 사람중에 한사람인데요

소고기 다지기 할때 칼이 안들어 다지기 안되고 밀리더라구요

그러니 칼은 꼭 갈아서 가져가시고 한번 체크해보시고 가세요

석쇠는 구이 할때 사용하는 용도인데요

생선양념구이 제육구이 더덕구이 등등 필요한 도구인데요

석쇠 저렴한걸 구입했지만 자꾸 들러붙고 힘들어서

가격을 만오천원주고 튼튼한걸 구입했어요

너무 튼튼하다보니 너무 무겁네요

시험장 가실때 석쇠 집에서 식용유 발라 달궈가셔야 편해요

달군 석쇠는 기름이 다른 기구에 묻을수 있으니 이렇게 비닐팩에 쌓서 가져가세요

뒤집개 튀김용 젓가락 나무젓가락 쇠젓가락 쇠숟가락 계량스푼 가위 채 2개 김발 김발안에 밀대

계량컵 2개 키친타올 지퍼팩 중1개 위생팩 2개 꼬지 3개 도마

스텐수저통

 

도마는 첫시험때 낭패를 본적이 있어 다이소에서 오천원 주고 샀어요

시험장 도마 가운데가 운푹 패여 만둑국 반죽밀때 구멍나고 날리였네요

그래서 도마 가져갔지요

뒤집게는 사긴 했지만 사실 필요가 없더라구요(개인적인 생각)

기구를 바꿔서 조리하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그냥 손에 든 나무 젓가락으로 풋고추전 했어요

긴 나무젓가락은 채소튀김할때 나무젓가락2개 쇠젓가락1개 쇠숟가락2개

이렇게 들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계량스푼은 눈금있어 시험장에서 사용을 못해요  어느 시험장에서는 청테이프 붙이고 해도 된다고

감독관이 말씀하시지만 마대에서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 들고가긴 했지만

밥숟가락으로 했어요

가위는 생선 지느러미 자를때 오징어 배가를때 여러용도로 쓰여요

채는 작은거 하나 중간거 하나 가져 갔어요

채는 두개 가져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김발은 어선 나왔을때 써야하니 가져가고

밀대는 만두피나 칼국수 면 만들때 매작과 할때 사용하니 들고 가셔요

밀대에 계랸찜 나올수 있으니 호일 감고 김발로 감싸면 

호일 찢어지지 않고 갈수 있어요

계량컵은 두개 사용하면 편해요

키친타올은 접어서 통에 넣어갔어요 뒤에는 지퍼팩은 장국죽할때 싸래기 만들려면

지퍼팩이 안터지고 좋더라구요

꼬치도 3개 들고 갔어요 더덕생채나오면 요걸로 찢을때 사용할려구요

스텐 수저통은 7천원 주고 구입했어요

처음에는 생수통 잘라 연습했는데 넘어 지더라구요

 

면보 5장 행주 6장 가져갔어요

행주와 면보는 다른사람들보다 많을거 같아요

위생에 신경쓸려고 조그만 지저분해지면 바꿀려구요

면보는 두부 수분제거할때 고기 핏물 제거할때

데쳐낸 채소 수분제거 할때 많이 쓰이는거 같아요

행주는 지저분해지면 수시로 갈아줬어요

그랬더니 10분정도 남았을때 1장으로 아슬하게 버텄어요

강판은 북어포푸라기 할때 쓰여요

계량컵도 눈금이 있어요

하지만 계량컵은 시험장에서 사용가능하다고 감독관이 말하더군요

계량스푼은 2개나 샀지만 연습할때 쓰고 시험장에서는 꺼내질 못했어요

마산대학 시험장에가셔서 계량스푼만 들고와서 곤란하시면

감독관에 말하면 밥숟가락 빌려줍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시험보러가시면 될꺼 같아요

국그릇 큰거 1개 종기 2개  밥그릇 1개  접시1개

전부 멜라닌 그릇으로 준비 했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그렇게 그릇이 많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53가지 요리중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이거 가져가고 저거 가져가고

짐이 많은거 같아요

 

멜라닌 원형접시 한개 멜라닌 사각 쟁반 2개

원형접시로 시험들 많이 보시지요

시험장에는 조리대는 직사각형인데 왜 원형을 들고 갈까? 생각하며

저도 들고 갔지요 생각보다 빈 공간이 많고 더 좁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험장 조리대는 다들 아시지만 좁다 좁다 하시잖아요

그래서 사각 쟁반 집에 있어 2개 들고 갔어요

원형 접시는 석쇠 나오면 받침대 역할 할려고 들고 갔어요

오히려 사각 쟁반 편했어요

크기도 적당해서 좁다는 생각없이 잘쓰고 왔네요

짐이 너무 무거웠어요 카페에 글보니 일회용 플라스틱 단단한거 써도 된다고 해서

오걸로 다시 구입했지요 그릇 정말 많이 샀어요 ㅠㅠㅠ

그래서 멜라닌그릇과 일회용 그릇 섞어 들고 갔어요

일회용 그릇은 불에 약하니 석쇠 올릴수 없으니 멜라닌 그릇 챙겨가고

일회용 접시는 생선 초벌구이할때 쓰거나 칠절판에 밀전병 부쳐내고 식힐때

쓰려고 챙겨갔지요

시험장에서 그릇을 사용할때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구요(개인적인 의견)

 

그릇 또 있어요 ㅠㅠ 사실 이거 말고도 많지만 제 글보고 뭐야? 할까바 ㅠㅠ

마른안주 나올때 접시 이것도 사용하면 편하다는 말에 구입하고

중화요리집가면 단무지와 양파나올때 쓰는 그릇

작은 국그릇 ㅠㅠ 정말 많아요

하지만 쓰는 그릇은 몇개 없어요

연습하면서 자기가 편한 그릇을 준비하시면 되요

첫시험이다보니 또 독학으로 준비하다보니 불안한 마음에

마트 매일 매일 갔지요 ㅠㅠ

 

조리복 11번가에서 구입했어요

위생모와 앞치마 상의복 전부 다리미로 다려서 들고 갔어요

여성분들은 머리망이나 실핀 준비해서 머리카락이 내려오지 않게

단정하게 해주셔야 해요

신발은 운동화 청바지 위에는 반팔 검은색 입고 갔어요

두번째 시험 볼때 머리망 안가져 갔어요

너무 긴장감이 없었나보다 어쩌지? 긴장하지않고

긴머리 정수리위에 가깝게 머리끝으로 묶고 위생모 쓰니 깔끔 ㅎㅎ

그래도 위생점수 10점 만점 받았어요

가방 이거 들고 버스 타고 갔지요 장난 아니지요?

저도 한식 준비하면서 왜 했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싸워 이겼네요

독학 준비해도 기죽지 마세요

돈이 없어 학원 못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 못갔는데

다들 경제적인 면만 보더라구요

학원 안가길 잘한 생각도 있어요 53가지를 다 배워 오는게 아니라

일부만 배워 오고 석이버섯과 같은 비싼재료는 재료 품목에서 빼고

조리과정을 가르쳐주는건 아니다 싶어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한식 조리사 실기 준비물은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 바탕이 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 준비하시는분들 힘내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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