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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가리비탕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탕을 요리하실때는 되도록 살아있는 생물이용하시면 시원한 맛을 낼수 있어요

가리비탕은 어렵지 않고 끓여놓으면 국물이 시원하니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죠

추석 연휴 동안 느끼한 음식만 먹어서 그런지 후유증이 남아 있더라구요

그럴때 시원하고 칼칼한 가리비탕 드셔 보셔요

재료

가리비 40개

다진마늘 1큰술

청양고추 2개

대파

무 4조각

소금 조금

가리비 해감 하실때는 소금 조금 넣고

숟가락을 꽂아 주고 뚜껑을 덮어 1시간정도 해감해줬어요

조개로 탕을 끓일때에는 국물이 맑아야 지져분해보이지 않고

깔끔해요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를 반로로 잘라 다시백에 넣어서

끓일때 넣어주면 깔끔해요

다진마늘 대신 통마늘을 이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고

다시백이 없을 경우 청양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후에

넣어서 끓이면 국물이 깔끔해요

무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물 1000ml 정도 붓고

대파 통으로 조금 넣어 끓여주세요

가리비는 조개 껍데기 크기가 큰편이라 물의 양을 많이 해서 끓이면

국물이 진하지 않고 맹물이 되요

 

해감을 한 가리비는 조개 껍데기에 묻어있는 뻘과 불순물을 솔을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데기를 세척해주지 않고 탕을 끓일때는 국물이 지져분해지고

쓴맛이 날수 있으니 가리비탕을 끓일때는

겉면을 깨끗하게 세척해주셔야해요

깊이이가 있는 냄비에 가리비를 차곡 담아주시고 

다식백을 넣어 함께

센불에 뚜껑을 닫고 끓여주세요

조개탕을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금방 끓어 넘치니

처음부터 넉넉한 냄비에 조리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넘치니 뚜껑을 열어주셔야 해요

위에있는 가리비가 익어가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고

담아있는 대파 썰어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살아있는 가리비는 끓이는 동안  살과 껍데기기 불리가 잘되요

통통하게 익은 가리비는 탱글탱글하니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아요

 

 

가리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초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요

조개살을 먹고나면 남은 국물은  집에있는 채소를 썰어넣어

칼국수를 해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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