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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김수미 얼갈이 감자탕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요리할때 맛을 좌우는 요인중에 중요한 하나는 바로 양념장이라고 할수 있지요 요리를 할때 양념 비율이 잘못된다면 실패한 레시피라고 할수 있어요 신선한 식재료도 우선이지만 양념장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신선한 재료라고 해도 맛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데요 김수미 얼갈이 감자탕은 압력솥을 이용해 요리시간을 단축시켜 부드러운 고기맛을 살려줬어요 수미네반찬에서 알려준 감자탕 양념장은 생각보다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거 같아요 감자탕은 집에서 자주 요리하는 레시피중에 하나입니다 등뼈 감자탕은 생각보다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면서도 푸짐한 식탁을 만들수 있어요 

재료

돼지등뼈 2kg정도

소주 1잔

된장 1큰술

어간장 5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추가루 6작은술

생강즙 7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듬뿍

매실액 2큰술

후추가루 톡톡톡

육수팩 1개

대파 한대

깻잎 5장

청양고추 2개

감자 1개

얼갈이 적당량

돼지등뼈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는 작업을 해주세요 핏물을 뺀 돼지 등뼈는 소주 1잔과 된장 1큰술 넣고 압력솥을 이용해 10분간 삶아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삶은 물은 버리고 등뼈만 건져내어 찬물에 한번 씻어주는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씻어준 등뼈는 물을 넉넉하게 붓고 육수팩을 넣고 1시간 끓여줍니다

돼지등뼈는 잡내가 많이 나는 식재료중에 하나입니다 잡내를 제거하기위해서는 된장과 소주가 제일 좋은거 같은데요 잡내를 제거할때는 월계수잎을 넣어 잡내를 제거했지만 등뼈가 오래되지 않고 신선하다면 된장과 소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등뼈는 압력솥이 딸랑 하는 순간부터 10정도 삶아주고 찬물에 헹궈주면됩니다 찬물에 헹궈줌으로서 국물이 지져분하지않고 깔끔한 감자탕을 만들어 낼수 있어요

감자는 취향에 따라 썰어주시고 감자 갯수도 원하는 양만큼 넣어서 드시면 될거 같아요 감자탕에 깻잎을 넣어 먹기는 처음인지라 준비봤어요 깻잎을 2등분 해주시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준비해주세요 이때 삶은 얼갈이는 된장으로 밑간을해 재워두세요 수미네반찬에서 얼갈이 감자탕에 깻잎을 올려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감자탕레시피를 따라 해봤어요 깻잎 향이 강해서 감자탕 맛이 변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하네요 

등뼈를 삶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양념장 섞을 그릇은 삶고 있는 등뼈가 들어갈 큰 양동이를 준비해서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나중에 등뼈에 양념장을 재워둘 양동이입니다 어간장 철철 흘리면서 4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추가루 6작은술 생강즙 7큰술 다진마늘 크게 1큰술 썰어든 대파 와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어간장은 새우 멸치등을 우린 간장입니다 색이 연하고 염도가 일반 간장보다 적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어간장으로 간을하면 깔끔한 맛이 시원한 국물을 가져다 주는 같아요 위에 사진처럼 까만 색은 국간장입니다 국간장으로 양념을 하는것보다 어간장을 이용해 감자탕을 끓여주는 것이 양념장의 비법인거 같습니다

1시간 삶은 등뼈는 뼈만 건져내고 식혀둔뒤 준비한 양념장에 등뼈를 올린뒤 2~30분간 재워두세요 등뼈 삶은 물은 버리지마시고 체에 걸러 육수만 따로 부어주시고 양념한 등뼈와 감자그리고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사실 감자탕을 자주 만들어봤지만 양념장에 등뼈를 재워두는 것은 처음이라 레시피보고 갸우뚱했지만 이것이 올바른 레시피 인거 같아요 감자탕을 만들어놓고 등뼈에 양념이 베이질 않아 2시간있다 먹으면 알맞은 식감과 양념이 잘베여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양념장에 재워두는 레시피 또 한번 알고 가네요

매실액 2큰술을 넣고 남은 대파를 큼직한 그대로 넣어 주고 30분40분 끓여 줬어요 그리고 난뒤 양념한 얼갈이 넣어 한번더 10분정도 끓여 줬습니다

얼갈이가 많이 데쳐진 탓에 그대로 넣어 40분을 끓여내면 형태가 없어질거 같아 늦게 넣어줬어요 간을 보고 입에 맞으면 김수미 감자탕이 완성이 됩니다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은 김수미 감자탕레시피 입니다 텁텁함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는데요 사실 먹어보니 깔끔한 맛이 입에 감기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김수미 감자탕 완성입니다 수미네 얼갈이 감자탕은 깻잎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깔끔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감자탕은 지역마다 맛이 다르고 끓이는 방법도한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간장을 간을해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 텁텁함을 줄여주고 깔끔한 국물이 만들어지는것이 양념장의 비법인거 같습니다 

압력솥으로 조리한 감자탕 등뼈는 부드러운살이 풍미를 더하는거 같아요 뼈를 발라 먹지 않아도 스스륵 분리되는 살이 감자탕 먹는 이맛 같습니다 잡내 없이 깔끔한 고기맛에 촉촉한 고기살이 알맞은 간이 베여 제대로된 레시피인거 같네요 고추장대신 칼칼한 맛을 좌우하는 청양고추를 이용해 감자탕 맛을 살려줬어요 깔끔한 국물이 마음에 듭니다 등뼈는 술안주에도 적당한 레시피 같습니다 등뼈를 다먹고 난뒤에는 라면사리나 떡 수제비등을 이용해 추가로 드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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