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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상식

양배추 삶는법 세척이 중요해

구름 달빛 2020. 5.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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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양배추 삶는법 알려드릴까 합니다 양배추 어떻게 삶아서 드시나요? 찜기에 찌는분들 끓는물에 삶는분들 제각기 다양하게 조리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끓는물에 삶아 양배추를 드신다면 영양분이나 단맛이 빠져나와 안좋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요 정확하게 어떤 방법이 정답인지는 잘모르지만 오늘은 양배추를 쪄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양배추 한통을 구입하고 베란다에 15일 방치해두고 꺼내보니 왠일인지 양배추가 상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걸 보고 한번 놀랬적이 있네요 그만큼 농약을 많이 쓰는 채소인가 생각이 들어 세척과정에 신경을 써야겠다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몇일이지나면 농약성분이 없어진다고하지만 잔류농약이 많이 남아 있을꺼라 생각이들어요 양배추의 세척과정에 신경쓰지 않으면 그대로 농약성분을 섭취한다 생각이 들어 요리하는 입장에서 반성하게 되네요 양배추 쌈은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 좋고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한 음식이라 자주 먹게되는데요 양배추 삶는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재료

양배추 1/4개

소금 소주잔한컵

식초 소주잔 한컵

양배추는 겉면에 살짝 벗겨 제거해주시고 뿌리쪽을 칼로 잘라 한장 한장 떼어주세요 한장씩 떼어준 양배추는 세척할 준비를 해주시고 양배추에 두꺼운 부분은 칼로 잘라주고 부드러운 잎만 준비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안쪽에 남아있는 양배추는 쌈으로 먹기에 작은 크기고 주름이 많아 한장씩 떼어주기 힘드니 냉장고에 두시고 볶음이나 샐러드할때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떼어낸 양배추는 1/4개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거 큰거를 합쳐 10장정도 되는거 같아요 양배추가 담길정도로 큰볼을 준비해주시고 식초 소주잔 반컵을 넣고 떼어낸 양배추를 15분에서 20분정도 담가 뒀어요 세척과정에 여러가지 팁들이 많은데요 식초하나만으로 세척과정이 부족하다 싶다하시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담가둔 양배추는 여러번 흐르는물에 헹궈 주시고 체반에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양배추를 세척할때는 흐르는물에 헹굼과정만 하거나 통채로담가 세척한 생각이 떠오르네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세척과정이 중요하니 참고하셔야할거 같아요

끓는물에 소금과 남아 있는 식초 반컵을 넣고 체반위에 양배추를 차곡 차곡 올려주세요 두꺼운 양배추는 밑으로가게 넣어주시면됩니다 

여기서 양배추를 찌는과정에서 양배추를 엎어찌는분 뒤집어 찌는분들 다 다르지만 저는 그냥 이렇게 찌기로 했어요 사진에처럼 조리하면 양배추 영양분이 밑으로 흘러내린다는 분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것이 정답인지 몰라 그냥 조리하기로 했어요 끓는물에 조리할때는 물이 끓으면 소금 소량을 넣고 4분정도 삶아 주면되는데요 소금을 넣는 이유는 단맛을 끌여올리기 위함이고합니다 어떤방법이 더 좋은지는 고민을 조금더 해봐야할거 같아요

5분정도 센불에 쪄주고 한김 식힌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시면됩니다 찬물에 헹굼으로서 아삭함을 더해준다고하네요 찬물에 헹구지 않고 자연으로 한김식혀줘도 좋을거 같아요 찜기에 양배추를 조리하면 단맛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조리방법중에 어떤것이 옳은지 저도 궁금하네요 이렇게 찬물에 헹궈준 양배추는 물기를 제거하면 완성입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할때는 물을 조금 채우고 비닐팩을 씌워4분에서 5분정도 조리하면 될거 같아요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조리시간이 달라질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양배추 찜기로 완성해봤어요 쪄서 만든 양배추는 삶는 시간이 중요하더라구요 5분정도는 아삭함이 살아있고 7분정도는 부드러운맛이 살아있는 양배추 맛입니다 조리시간은 취향에 맞게 아삭함과 부드러운맛을 선택하시면좋을거 같아요 쪄서 만든 양배추 끓는물에 삶아 만든 양배추 어떤것이 맛있다 장담할수 없고 양배추의 영양분을 살려 조리하는방법이 좋은 조리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양배추쌈은 다이어트음식에 적합한거 같아요 칼로리가 낮은 양배추를 입맛 없을때 쌈으로 먹으면 좋은 식단이 될거 같아요 

양배추쌈은 양념장도 한몫하지만 간단하게 만든 양념장은 고추가루1큰술 진간장 1큰술 깨소금 참기름 반큰술 다진마늘 1/4큰술 정도 넣어 간단하게 양념장을 만들어봤어요 양념장에도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어요 파장을 만드시는분 쪽파장이나 멸치액젓을 올려드시는분 쌈장을 좋아하시는분들처럼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만들어 드시면 좋겠어요 냉장고에 두고 시원한게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질때 점심메뉴로 시원한음식원할때는 양배추 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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