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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백종원 탕수육 소스 만들어봤어요 탕수육은 집에서 종종 해먹는 음식인데요 시켜먹으면 편하고 설거지도 할필요가 없어 좋지만 신선한 돼지고기로 직접 만들어먹는 재미도 좋아 종종 만들어먹는 탕수육입니다 중화요리 하면 생각나는 탕수육이죠 짜장과 짬뽕 탕수육이 제일 많이 먹는 중화요리인거 같아요 탕수육은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만들어먹었던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중식음식은 느끼하면서도 생각나는 요리인거 같아요 탕수육은 소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탕수육소스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콕 찍어먹거나 부어서 먹는 탕수육은 술안주에도 잘어울리는 음식이고 아이들 입에도 잘맞는거 같아요 탕수육소스는 백종원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봤어요

재료

돼지고기 등심246g
계란 1개

당근 4cm 1개

오이 6cm 1개

양파 1/4개

전분가루 

소금 한꼬집

후추

탕수육 소스 :  설탕 6큰술 식초 4큰술 진간장 2큰술 물 한컵 반 물전분물 2큰술 전분가루 1큰술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양파와 당근 오이를 썰어 준비해주시고 전분가루는  감자전분 99.9%를 사용했어요 전분가루는 공기밥 반그릇 정도 양으로 물을 부어 앙금을 먼저 내려주세요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재료는 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엽채소를 제외한 채소를 넣어서 소스 야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탕수육을 튀겨낼때 전분이 익숙하다 보니 전분가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분가루는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옥수수전분 다양하게 많은데요 옥수수전분이 재일 저렴하고 혼합 전분도 있으니 원하시는 전분을 사용하시면될거 같아요 전분가루를 사용하지않고 튀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도 좋아요 새우튀김 고구마튀김하듯이 탕수육도 그렇게 만들면될거 같아요 

정육점에서 등심 돼지고기를 탕수육 크기에 맞게 잘라 왔지만 사이즈가 너무 크고 두꺼워 한번 손질해 줬어요 집에서 탕수육을할때는 너무 두꺼운 고기는 잘익지 않는 타입이라 1cm 크기미만이 적당한듯 합니다 탕수육 고기는 소고기를 준비해서 하셔도 됩니다 돼지고기 등심은 잘못한면 퍼석한 느낌이 들수 있지만 사이즈도 일정하고 균일해서 자주 사용하는 편이지만 삼겹살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탕수육 고기에 소금 한꼬집과 후추를 조금 넣고 밑간을 해주세요 밑간을 할때 간장으로 하면 더욱 풍미가 있는데 색깔이 탁해질까 소금으로 하는편입니다

냄비에 썰어둔 야채와 물 한컵하고 반컵을 넣어주세요 설탕 6큰술 식초 4큰술 진간장 2큰술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소스를 넣을때 그릇에 소스를 풀어 넣어주시면 조리하기 편합니다

재료가 잘녹을수있게 저어가며 끓여주시고 살짝 끓여오르면 물 2큰술과 전분가루 1큰술을 섞은 전분물을 넣어 잘섞어주세요 전분물을 넣으면 중국집에서 먹던 탕수육소스처럼 만들어집니다 전분가루를 선택할때 주의할점이 감자전분99.9%와 옥수수전분과는 농도가 달라요 전분을 어떤걸 사용하느냐에 따라 응고되는 습성이 달라집니다

10분정도 재워둔 고기는 치킨타올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주고 만들어둔 앙금은 윗물을 따라 버리고 숟가락을 이용해 고기와 섞어줍니다 딱딱해보이는 앙금은 손으로 섞어주면 금방 고기와 잘 버무려집니다 계란 흰자만 넣어 걸쭉한 농도를 맞추어 주시고 너무 질다 싶으면 전분가루를 추가해 된직하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탕수육 알맞은 반죽은 손으로 고기를 잡았을때 덩어리채 떨어지면 적당한 반죽이 될거 같아요 전분가루를 이용해 탕수육을 만들기 힘들다 하시면 튀김가루로 튀김 반죽을 된직하게 하시면 됩니다

많은 양의 식용유를 넣지 않아도 되며 고기가 잠길 정도로만 식용유를 넉넉히 넣어주시고 반죽만 조금넣어 3번까지 숫자를 세어 반죽이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고기를 골고루 넣고 노릇하게 1차로 튀겨주고 온도를 높여 2번정도 튀겨주시면 바삭한 탕수육이 만들어집니다 탕수육을 튀겨내고 튀김옷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하다고 생각하시면 온도가 너무 낮아 튀김옷에 기름을 흡수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겨내면 겉만 익어버리고 속은 익지 않는 현상이 생기니 적당한 온도 조절이 필수 있거 같아요

백종원 탕수육 소스 만들어봤어요 탕수육소스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 제 입맛에 잘맞는 소스인거 같아요 너무 새콤함이 강하면 먹을때 힘이 들지만 적당한 새콤함과 달달함이 더해지니 맛있는 탕수육소스 같아요 탕수육소스는 계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소스맛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탕수육은 집들이나 손님 초대음식으로도 알맞은 요리같아요 집에서 직접만들어 먹는 탕수육은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탕수육맛과는 차원이 다른 탕수육이라고 할수있어요 탕수육은 만들기 간편하지만 설거지가 힘들다보니 꺼려하시는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생각보다 어렵지않는 탕수육 만들기 시원한 맥주안주와 잘맞는거 같아요

탕수육을 먹을때 고민되는 한장면인거 같아요 찍먹이냐 부먹이냐 찍어먹는 탕수육은 바삭한 느낌과 함께 탕수육소스가 묻어있어 새콤달콤함을 맛볼수 있지만 부어 먹는 탕수육은 튀김옷에 탕수육소스가 흡수되어 살짝 쫀득한 맛이 탕수육소스가 듬뿍 묻어나있는 맛이라고 할수 있어요 어떤방법으로 먹던 맛있는 탕수육이면 될거 같아요 술안주로 잘어울리는 탕수육은 아이들 한끼식사로 잘어울리는 음식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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