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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마다 식욕이 떨어지고 무기력증이 찾아오는데요 요즘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힐링이 되곤 하는데요 맛집을 찾아 음식을 먹기에는 요즘 시대가 아닌 거 같아요 집에서 집밥을 해 먹는 경우가 일상화되어가면서 요리하는 날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항상 입맛이 없더라고요 식욕이 떨어지면 무기력함이 같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매콤하고 자극적인 반찬에 밥 한 공기만 있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고추 멸치장은 모르는 분들이 많아 한번 만들어봤어요
재료
멸치 한 컵
청양고추 5개 정도
물 종이컵 한 컵
국간장 4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멸치는 손질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멸치 내장이 들어가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손질해주시고 큰 멸치를 사용해도 좋은데요 뼈와 머리 내장을 함께 손질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다져 준비해주세요 많은 양의 청양고추가 부담스러운 면 풋고추와 함께 반반 사용해도 좋아요
손질한 멸치는 마른 팬에 한번 볶아주세요 비린내를 날려주는 것이 좋더라고요 볶아진 멸치에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물 한 컵과 간장 4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고추 멸치 장물은 만들기 너무 쉬워요 이렇게 해서 졸여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양념을 넣고 졸여주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보이는데요 이때 취향에 따라 3큰술 정도 국물을 남겨 마무리해도 좋아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어느 정도 자작하게 만들어지면 들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딱 맞는 레시피인데요 약간 짜다는 느낌으로 해주셔야 맛있어요 멸치에 비린내를 잡아주는 것은 짠맛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
멸치 고추장 물은 정말 밥도둑입니다. 매콤한 청양고추가 더해져서 멸치 비린내를 잡아주는 거 같아요 약간 자극적인 맛이라 입맛 살리는데 딱 좋은 밑반찬인데요 당연히 매운 청양고추가 들어가니 아이들 반찬에 어울리지는 않아요 고추 멸치조림은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청양고추 다짐을 듬뿍 넣어 입맛을 살리는데 한못하는거 같아요 청양고추 멸치장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비린내 없이 딱딱하지 않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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