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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은 가을이면 제철이죠 생밤을 사다 1년을 보관해두고 먹으면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밤이더라고요 생밤을 보관할 때는 벌레 먹은 밤을 골라 지퍼팩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년을 두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생밤은 겨울 간식거리로 좋은 거 같아요 겨울에는 밤 고구마를 삶아 간식으로 많이 활용하는데요 밤을 삶을 때 특별할 레시피가 없는 거 같아요 물과 삶는 시간만 잘 지키면 맛있는 밤이 삶아지는데요 지금 알려드릴게요

밤 삶는 법은 생밤을 기준으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냉동밤이라던지 말린 밤 삶는 법은 레시피와는 조금 달라질 거 같아요 생밤은 썩은 밤을 골라주고 삶아주면 됩니다.

밤을 삶을 때는 소금 1큰술을 넣고 잠시 담가 두는 것이 좋더라고요 밤에도 간이 베이지만 너무 많은 소금을 넣으면 짠맛이 강해지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생밤이 벌레 먹지 않고 깨끗하다면 생략해도 좋아요

소금을 넣고 밤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담가 두세요 소금이 들어가 벌레 먹은 밥은 둥둥 뜨고 벌레들이 밤에서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반나절을 담가 두면 벌레 먹은 밤을 구별할 수 있어요

밤은 물을 붓고 삶아줘도 좋아요 저는 찜기를 이용해 쪄주는 방식으로 해봤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20분 삶아주세요 물을 붓고 삶아주는 밤은 물기가 없어지고 살짝 탄 느낌으로 삶아주면 포실한 밤을 먹을 수 있는데요 초보님들은 요것이 어렵더라고요

20분 정도 삶아주고 약불에서 10분 정도 더 삶아 주세요 밤을 삶아줄때 그리 어렵지 않은 레시피인데요 밤 삶는 시간이 조금 어렵다 느껴질 수 있는 거 같아요 밤을 삶을 때 시간과 물의 양이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물을 붓고 밤을 삶을 때는 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삶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삶은 밤은 그대로 식혀 먹으면 되는데요 간혹 뜨거워서 밤을 찬물에 씻어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직까지 뜨거운 밤을 찬물에 한번 헹궈 먹은 적은 없어요 그대로 식혀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밤 삶는 법 어렵지 않는데요 분명 밤 삶는 시간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의 양도 힘들지만 얼마나 삶아야 할까 의문이 들 때가 많아요 밤을 삶을 때 물의 양이 힘들다면 저처럼 쪄서 삶아보세요 생각보다 냄비가 타지 않고 맛있게 잘 삶아집니다. 밤은 간식으로 좋은데요 어릴 적부터 먹고 자란 밤은 이쯤 되면 생각나는 간식거리 같아요 먹다 남은 밤은 밑반찬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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