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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전라남도 여수에 다녀왔어요
여수 나진국밥은 배틀트립에서도 등장했던 여수시골국밥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나진국밥은 성시경도 인정했던 맛집으로 여수 나진국밥은 맛집으로 통하지요
나진국밥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손때가 묻어있는 영업중 간판이 정말 인상적이죠
식당 들어서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느낌
한켠에는 맥주박스가 놓여져있고
낡은 의자와 테이블이 세월이 이야기하네요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 청결을 유지하는건 물론이구요
허름한 내부지만 맛을 자랑하는 나진국밥 기대가 되는데요
영업시간은 10:30~20:00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글귀들은 따뜻함을 주네요
웃음이 절로나오게하는 글
나진국밥 메뉴판
수육 대 25,000원 소 20,000원
국밥 7,000원 이구요
국밥이랑 수육 주문했지요
수육 소 20,000원 주문했지만
생각보다 양도 많았지요
고기는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정말 맛이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네요
수육과 함께나온 부추가 인상적이였어요
고기는 잡내가 없고 부드러운 수육이 아직도 생각나게 만드네요
소머리국밥 7,000원을 자랑하는 저렴한 가격에
빨간 국물이 맵지도 않아 개운한 맛이네요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한 국밥이 맛있어요
국물이 진한 맛이 시골 식당까지 찾아오게 하는 비법인거 같아요
밑반찬으로나오는 고추와 양파 마늘 새우젓이 있구요
익은 김치와 콩자밥 깍두기 수육을 싸먹을수 있는 상추
밑반찬은 계절에따라 다르다는점
수육이랑 국밥 하나만 주문했지만 2명이라
작은 국물은 서비스로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2019/04/24 - 창원/진해 진해요 카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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