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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요리하기 싫은날 인가바요
몸도 피곤하고 살살 귀찮아지는데 오늘은 즉석식품으로 한끼 식사 할려구요
마트에 가니 눈에 보이는 맛있는 육개장 정말 맛있을까?
생각하며 사가지고 왔어요
맛있는 육개장이라고 했으니 의심없이 구입했어요
육개장은 가끔 완성품을 구입해서 먹고 하는데요
그렇때마다 짜증나는게 맛이 없어요 ㅠㅠ
완성품이라고 다 맛없는건 아니지만 아직 진정한 맛을 찾지 못했네요
맛있는 육개장 오늘은 오걸로 먹어보겠습니다
500g에 125kcal인데요 사실 칼로리는 잘보지 않고 구입할때가 많아요
칼로리 높아도 사이즈가 늘지 않으니 관심 밖입니다 ㅠ
개봉하기전 집에서 끓이는 정성 그대로 맛있는 육개장 기대가 크네요
포장 뒤쪽에는 상세하게 조리방법과 주의사항 유통기한 이것저것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보통 조리방법만 보고 그외것은 잘보지 않아요
전자렌인지 조리보단 냄비에 내용물을 붓고 끓이는 방법을 택했어요
절개선 잘못 뜯으면 이렇게 되지요 ㅠㅠ
설거지 늘어날까바 머리 쓰다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육개장 내용물을 포장지에 절반도 안 채워져 있네요
육개장 전부 냄비에 부어 봤어요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소고기는 숟가락으로 떠올린게 전부 입니다
감사하게도 무도 5토막정도 들어 있어요 육개장의 특징은 커다란 대파
많이 들어 가있지요 어떤것은 통채로 썰지도 않고 떡하니 들어 있을때가 많아요
대파는 늘 먹을때마다 건져버리고 다시 대파를 넣어 먹어요
앗~~찾았다
한강에서 찾은 토란대 달랑 한개 들어 있어요 ㅋㅋ
국물은 조미료 맛이 가득한 밋밋한 맛입니다
그래도 이왕 사왔는데 버릴수도 없고
맛있는 육개장이라 속은 재가 잘못이죠 ㅋㅋ
수정에 들어 가볼까요?
다진마늘과 대파 썰어 준비해주고 집에 새송이 버섯있어 조금 썰어주고
양파 채썰어 준비해줬어요
모든재료 전부 넣고 물 종이컵 반컵 붓고 소금간 조금해줬어요
조미료 맛이 맛이나 청양고추 썰어 넣어주니
조금 괜찮아지더라구요
나중에 안되겠다 싶어 고사리 몇가닥 넣어주니
비주얼이 나오더라구요
간 보느라 몇 숟가락을 먹었는지
밥상 차려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네요 ㅋㅋ
그중에 소고기는 대만족입니다
소고기는 보통 질기고 냄새나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건 부드럽네요
즉석식품인데 제가 너무 많을걸 바랬나요 ㅠㅠ
육개장 정말 좋아 하는데요 끓여 먹기 귀찮을때
한번씩 즉석식품을 먹어요
요즘 맛있게 잘나오는 육개장 없을까요?
맛나게 먹어본 육개장 있음 추천 부탁해요 ㅎㅎ
이 글은 상품을 제공 받지 않았으며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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