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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아구탕 끓이는법 알려드릴께요

아구는 찜으로 많이 요리 해드시죠?

날씨가 쌀쌀해지고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죠

아구탕은 보기에 어렵게 보이지만 막상 요리과정은 정말 쉬운 요리인데요

아구탕을 조리할때는 생물로 조리하는게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어요

마트에 아구 한마리 손질해서 깔끔하게 포장한 팩에 만원 주고 구입했어요

아구는 냉장보관이 길지 않아 바로바로 요리해드시는게 좋은데요

아구찜보다는 아구탕이 시원하고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재료

아구 한마리

콩나물 한줌

토막낸 무 한줌

미나리 한줌

소금 1큰술

국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마트에서 구입한 아구는 내장 손질이 다되어 있어 따로 손질이 필요 없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소주잔에 소주 1컵 넣고 물에 잠시 담궈 두세요

물메기탕을 끓여낼때는 물메기살이 풀어져서 형태가 없어지는데요

물메기탕을 조리할때는 물메기를 소금물에 10분정도 담궈 두시면

살이 단단해서 물메기탕 끓여도 모양이 유지되요

물 1000ml정도 넣고 무를 먼저 익혀주세요


물대신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더 시원하겠지요

준비된 육수가 없어 생수로 끓여 내는데요 

신선한 무와 싱싱한 아구로 탕을 끓여내니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아구탕 시원하네요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콩나물 한줌 넣고 소금 반큰술 넣고 콩나물을 먼저 익혀주세요

뚜껑을 열고 해도 비린내는 나지 않아요


예전에는 콩나물국이나 콩나물 들어간 요리를 할때 꼭 뚜껑을 닫고 

조리했지만 오히려 뚜껑을 열고 조리한 콩나물 더욱더 아삭하더라구요

콩나물이 익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콩나물의 비린내도 덜 한거 같아요

7분정도 끓여내고 난뒤 씻어둔 아구을 넣고 국간장 1큰술과 마늘 1큰술 넣고 끓여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드시면 좋은데요

저는 깔끔한 맑은탕이 좋더라구요

고추가루가 들어가면 더 칼칼한 맛도 있지만 어떤날은 오히려 텁텁함이 강조되어

그냥 맑은탕을 끓여 먹는 편입니다 

중간 중간 거품을 제거 해주세요

거품을 제거해주면 조금더 깔끔한 아구탕이 만들어집니다


아구 향이 올라오면 아구탕 완성인데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아구탕 완성입니다

미나리는 지금 넣어 향을 내도 좋구요

먹을때 올려 먹어도 괜찮아요

미나리는 오래 끓여 내면 질겨지니 

취향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됩니다


아구탕에 고추가루를 넣어 드실때는 쑥갓을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아구탕은 대구탕에 비해 살은 많이 있지 않아요

아구의 껍질부분이 쫄깃해서 더욱 맛있는 아구는

 껍질부분에 콜라겐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하지요

아구껍질로 새콤달콤 무침도 만들어 먹지요

아구탕 완성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미나리향이 아구탕과 만나니 국물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향긋한 향이 시원한 국물과 정말 잘어울리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니 집에서 아구탕 한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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