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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달래 된장찌개 만들어봤어요 된장찌개는 우리나라에 음식으로 즐겨 먹는 찌개 요리중에 하나인데요 찌개 문화는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음식으로 된장찌개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인거 같아요 재래식된장은  메주를 장으로 담가 건더기를 건져내어 만든게 된장이지요 메주에서 우러나는 물은 집간장으로 옛날부터 이렇게 음식을 된장을 만들어 먹고는 했는데요 된장은 요즘 시판된장도 맛있게 잘나오고 된장을 만들어 파는곳도 많더라구요 된장을 담기는 정말 힘든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겨 먹지 못하는 일도 있는데요 된장으로 잡내를 잡아주고 고소하게 나물로 무쳐 먹을수 있어 된장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거 같아요 봄이 오면 달래 냉이가 생각이 나는데요 냉이로 된장찌개를 만들어먹어도 봄이 느껴질 정도로 향긋한 찌개 요리가 되는거 같아요 달래 된장찌개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된장 염도에 따라 양조절이 필수인거 같아요 달래는 야생달래로 요즘은 하우스 재배를 하지만 산이나 들에서 자란 달래는 향이 강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이죠 달래로 된장찌개 간단하게 만들어볼께요

재료

달래 10개정도

된장 2큰술

 육수 400ml 정도

다진마늘  반큰술

양파 반개

애호박4cm크기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6cm크기 1개

두부 1/4개

된장찌개에 들어갈 야채는 취향에 따라 썰어주시면 되는데요 잘어울리는 크기가 아마도 주사위 모양인거 같아요 애호박과 양파를 깍둑 썰기해주시고 두부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시고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 1cm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고추씨가 들어가면 국물이 지저분해질수 있어 씨를 제거하고 다져서 넣어줬어요

달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달래 뿌리부분은 잘라주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수염같은 뿌리부분은 국물이 지저분해질수있지만 조금 질겨 질수 있어 잘라 버리고 조리하는 편입니다 달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씻을때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미지근한물로 헹궈주시면 부러지는 일이 없어요 찬물에 달래를 씻다 보면 뿌리부분이 부러지고 달래 대만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미지근한 물로 달래를 씻어보세요 순두부 찌개 황금레시피

육수 400ml를 냄비에 붓고 양파와 애호박을 넣어 끓여주세요 애호박이 어느정도 투명해지면 된장을 넣어 잘풀어주세요

된장은 집된장으로 2큰술을 넣어서 조리했지만 집집마다 된장 염도가 다르기때문에 꼭 정해진 계량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된장을 풀어줄때 채반이 없다면 냄비 벽면을 이용해 숟가락 뒷면으로 으깨 잘풀어주시면 됩니다 된장에 있는 콩가루가 남아있는게 싫으시다면 꼭 채반을 이용해 맑은 국물을 만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백종원 된장찌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요리

한번 끓여준 다음 다진마늘 반큰술과 청양고추를 넣어 주시고 거품이 생기면 이렇게 제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간이 알맞게 되면 달래와 썰어둔 두부를 넣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된장찌개를 만들때 두가지 유형이 있지요 육수에 된장을 먼저 푸는 방법과 야채를 넣고 된장을 나중에 넣어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지만 별다른 차이와 맛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된장을 먼저 풀어서 된장찌개를 끓여주면 약간의 깊은 맛을 느끼지만 염도 조절이 잘못하면 육수를 추가해야하는 일이 벌어지니 저는 나중에 넣어 조리하는 편입니다

달래 된장찌개 만들어봤어요 봄에는 달래로 면역력을 높여보세요 방구석에만 있다보니 봄이 오는지 모를정도로 답답하지만 달래 된장찌개로 달래봅니다 달래향이 은은하게 나는 된장찌개는 봄에만 즐겨 먹는 요리인거 같아요 달래가 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내내 맛을 볼수 있지만 봄을 알리는 달래향이 제일 잘 어울리는 음식인거 같아요 달래가 아닌 냉이로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냉이는 어릴때 잡풀이라 생각했던 냉이가 밥상에 올라오니 적응이 안되는건 사실이네요 다른 야채를 첨가해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된장찌개에 흔히 들어가는 식재료는 양파 감자 무 애호박 버섯 종류인거 같아요

한입 드셔보실래요? 달래향이 은은하게 나는 된장찌개 만들어 먹길 잘한거 같아요 된장찌개 한그릇으로 생기가 도는 느낌이 드네요 알싸한 맛이 입안에 가득하니 입맛도 돌아오는 느낌이 드네요 밥에 넣어 비벼 먹어도 맛있는 달래 된장찌개 입니다 된장은 냉장고에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흔한 식재료이지요 된장찌개가 아닌 된장국으로 원하신다면 된장을 적게 넣고 육수를 0.5배 넣어 드시면 된장 국이 됩니다 달래 된장국이라 해서 어렵지는 않아요 국과 찌개는 국물의 양과 염도 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향긋한 달래로 면역력도 키워주고 원기도 회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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